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999세대…오피스텔도 80실 입지
  • ▲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 일원에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한다. 

    천안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역세권에 입지해 있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4㎡로, 총 99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다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80실도 함께 들어선다.

    이곳에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돼 자금 마련 측면에서 유리하다.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가운데 이 중 아산~천안 구간이 이달 중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된다.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2029년 완공할 예정으로 개통 시 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여기에 지난 10월 11일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위치한 곳은 천안시 대표 원도심으로 천안역을 중심으로 완성된 인프라스트럭처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35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