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지원체계·거버넌스 부문 ‘대상’
  • ▲ 충남 부여군.ⓒ김경태 기자
    ▲ 충남 부여군.ⓒ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시재생 지원체계와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공동체 협력과 도시 재생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왔고, 또  탄탄한 도시재생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해 높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긴밀한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협치 포럼의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권역별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한편 부여군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규암 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지재생 인정사업인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