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2일 접수현황 ‘누리집’ 통해 발표…초등학교 교사 ‘2.4대 1’
  • ▲ 충북교육청 화합관.ⓒ충북도교육청
    ▲ 충북교육청 화합관.ⓒ충북도교육청
    충북의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유치원 교사가 21.3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3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공립유치원교사는 15명 선발에 320명이 지원해 21.3대 1, 초등학교 교사는 74명 선발에 175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0명이 지원해 5.0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3명 선발에 31명(공사립 동시지원 19명 포함)이 지원해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0대 1,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2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2명 선발에 20명(공사립 동시지원 18명 포함), 청주가톨릭학원 등 3개 법인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3명 선발에 33명(공사립 동시지원 19명 포함)이 지원했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다음달 4일, 시험은 12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2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