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재단, 10월 1~10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등서 개최
  • ▲ 2021년 웅진백제5대왕 추모제 모습.ⓒ백제문화재단
    ▲ 2021년 웅진백제5대왕 추모제 모습.ⓒ백제문화재단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부여 사비백제 역사체험관과 공주 웅진백제 문화체험관을 각각 상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제문화제 기간에 역사문화체험관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사비백제 역사체험관은 △사랑나무 포토존과 백제의 미로 △계산공주 스토리북 △백제 워프 타임존(짚라인) △백제의 라이트, 백제 실감 영상관 등이 운영한다.

    반면, 웅진백제 문화체험관은 백제문화제 히스토리존과 백제의 예술·전투·무역 존 및 실감 미디어 존 등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문화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동안 위축되고, 제한됐던 축제에서 벗어나 친구·연인·가족 등 관람객들이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8회 백제문화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부여군 구드래둔치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