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첫단추 잘못 꿴 ‘모피아’…한덕수·추경호 등 책임론백성현 논산시장 공약 방위사업청 유치 ‘헛발질’ …‘대전 확정’충북교육감 보좌관에 안남영·최동일씨 등 전 언론인 ‘내정’
  • ▲ 김영환 충북지사 취임 후 차 없는 도청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지난 31일 상당공원 쪽 도청 담장 2m를 헐고 상당공원과 도청에서 출입이 가능하도록 야자 매트 30m를 깔았다. 이에 따라 도청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상당공원↔도청 양 방향에서 진·출입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뉴데일리 D/B
    ▲ 김영환 충북지사 취임 후 차 없는 도청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지난 31일 상당공원 쪽 도청 담장 2m를 헐고 상당공원과 도청에서 출입이 가능하도록 야자 매트 30m를 깔았다. 이에 따라 도청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상당공원↔도청 양 방향에서 진·출입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뉴데일리 D/B
    ◇ ‘론스타 배상액’ 2900억…선방주장에도 ‘책임론’ 불가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중재재판부는 31일 한국 정부에 2억1650만달러(2900억 원)을 론스타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같은 거액의 배상액은 2011~2012년 왼환은행을 하나금융에 매각할 당시 정부가 승인을 지연하고 가격인하를 압박했다는 론스타의 주장을 일부 인용된 것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론스타가 청구한 46억7950만달러(약 6조2681억원)보다 크게 줄면서 선방했다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거액의 배상액과 관련해 ‘모피아’ 출신 한덕수 국무총리(당시 김앤장 고문), 추경호 경제부총리(당시 금융위 부위원장) 등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캠프 출신 4명 보좌관 등 내정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선거캠프에서 선거를 도왔던 4명이 별정직 보좌관으로 내정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방별정직 인사를 통해 안남영 전 HCN 충북방송 대표(62), 최동일 전 중부매일 논설실장(58)을 각각 정책비서관, 정무비서관(5급)으로 내정했다. 

    또 6급 정무비서로는 윤 교육감의 선거캠프사무국장 박준규 씨(53), 수행을 맡았던 신종한 씨(57)가 발탁됐다. 이들은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중순 임명된다.

    다음은 2022년 9월 1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권성동 이어 장제원도…윤핵관, 백의종군인가 전략적 후퇴인가
    장제원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 “여권내 권력 지형 변화…검핵관이 신주류로”

    -“한국사 시안대로면… 4·3과 여순사건을 통일운동으로 미화할수도”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진단학회장’ 지낸 강석화 교수

    ◇중앙일보
    -중진 쇄신 요구, 초선이 막는다朴‧MB때와 반대인 ‘거꾸로 與
    당 안팎 “초‧재선들, 차기총선 공천 의식해 ‘윤핵관’ 눈치보기

    -검찰, 이재명 정조준…‘대장동 예고편’ 위례 칼 빼들었다

    ◇동아일보’
    -“배상액 크게 줄여” vs “혈세 수천억 줄 상황”… 당시 관료들 책임론도
    론스타에 3100억 배상판정 논란
    “론스타의 주가조작 유죄 인정등… 한국정부 입장 상당부분 반영돼”
    “수조원 챙긴 사모펀드에 또 배상금… 당국의 매각과정 문제, 판정에 영향”
    김대기 비서실장, 당시 靑경제수석… 추경호-김주현 당시 금융위서 핵심

    -與, 새 비대위 속도전… “5일 당헌개정 의결, 8일 비대위장 선출”
    1주일 2번씩 상전위-전국위 소집추석전 비대위 출범 마무리 수순… ‘반대’ 
    서병수, 전국위 의장 사퇴안철수 등 반발도 여전히 거세… 
    장제원 “尹정부 임명직 맡지않을것”

    ◇한겨레신문
    -496억이라던 ‘대통령실 이전비용’ 최소 306억 더 썼다
    국방부 2분기 29억·3분기 193억
    행안부 20억 한남동 관저 공사에
    공무원 통근버스비 3억도 전용
    경찰청 급식비 11억여원 갖다 써
    “기재부서 50억 추가로 받아”

    -론스타 첫단추 잘못 꿴 ‘모피아’…한덕수·추경호 책임론
    “금융감독 잘못 여부가 핵심
    이 쟁점에서 이기지 못했다”
    시민단체 “첫 단추부터 무효”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 자격도
    국제분쟁 제기할 자격도 없어”

    ◇매일경제
    -애플, 앱 수수료 3500억 더 떼갔다
    모바일게임협회, 공정위 신고

    -론스타와 얽힌 ‘그때 그 사람들’…尹정부 경제라인 줄줄이 포진
    韓 승인지연 일부 책임 인정판결 따른 파장은
    당시 경제관료들 尹정부 중용
    외환銀 매각·하나금융 인수 등
    靑·금융위서 의사결정 관여
    론스타 제시한 합의금 9500억
    정부, 거절후 소송에 공들여

    ◇한국경제
    -‘평당 1000만원’…천장 뚫린 아파트 공사비에 비명

    -“예금 금리 연 4% 넘을 수도”…은행에 몰려드는 뭉치돈

    ◇중도일보
    -입국 전 PCR검사 없어진다…정부 해외입국 검사정책 개편

    -올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9만5668원…대형마트보다 18.6% 저렴

    ◇중부매일
    -충북경찰청, 마약사범 무더기 검거…코카인·대마 대량유통 막아
    마약범죄수사대, 22명 검거·14만명 투약분 압수

    -집값 하락세 전환…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 요청
    7개월째 가격 안정세·주택 거래량 2년전比 79.8% 감소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대표공약 출산수당 1천만원…내년 지급 검토 

    -3년새 절반이 떠났다…‘택시 인력 대란’ 현실화
    코로나19 이후 절반이상 떠난 택시기사

    ◇충청타임즈
    -“도민 희생 정당한 보상 이뤄져야”
    김영환 지사 국회 소통관서 성명 … 충북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윤건영 보좌 4人 충북교육청 입성
    5급 정책비서관 안남영·정무비서관 최동일 발탁 
    6급 정무비서엔 박준규·신종한 … 이달 중순 임명

    ◇충청투데이
    -‘연간 17조원 예산’ 방위사업청 대전 온다

    -논산‧계룡 손잡고 충청 국방 클러스터 조성 시동

    ◇대전일보
    -15년만에 대전인쇄출판산단 재시동

    -대전 공공기관 임원 연봉 상한 조정 검토
    기관장 평균 연봉 신용보증재단·대전세종연구원 1억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