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多다’쇼핑몰 구축…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로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경제적 기업의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치多다' 온라인 쇼핑몰 구축·운영 △온·오프라인 판매전 개최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홍보 등을 추진한다.

    ‘가치多다' 온라인 쇼핑몰은 코로나19 이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35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등록하고 월별 할인이벤트, 무료배송,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판매전인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에서는 청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업체를 홍보하고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등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을 마련했으며 9월 개최하는 청원생명축제에서도 사회적기업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지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 가치 소비시장 확대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주시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오픈한 청주시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 홍보는 물론 공모사업, 기업정보, 창업지원 등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는 기업 간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