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야구부, 28년만에 정상…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빌 게이츠 “20년 내 또 팬데믹 온다…치사율 30% 넘을수도”尹대통령 “우주 클러스터 대전·전남·경남 3축 조성”
  • ▲ 최근 충북 충주호(청풍호) 수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나뭇가지,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 등이 마치 섬처럼 쌓여있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충주호에 유입된 각종 부유물이 1만50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대청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댐에 쌓인 부유물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아 환경오염원이 된다. 사진은 제천 옥순대교 인근에 쌓여있는 엄청난 양의 각종 쓰레기가 호수를 뒤덮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 최근 충북 충주호(청풍호) 수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나뭇가지,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 등이 마치 섬처럼 쌓여있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충주호에 유입된 각종 부유물이 1만50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대청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댐에 쌓인 부유물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아 환경오염원이 된다. 사진은 제천 옥순대교 인근에 쌓여있는 엄청난 양의 각종 쓰레기가 호수를 뒤덮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대전고 야구부, 28년에 정상 ‘탈환’

    대전고등학교 야구부가 1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으로 2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대전고 야구부는 전주고와 접전 끝에 7-4로 승리했다. 수훈갑 곽성준 선수가 MVP를 차지했다.

    ◇박덕흠 의원 “또 논란될라, 사무총장 사양”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직을 사양했다. 박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만나 “이해충돌 (문제가) 해결된 지 얼마 안 돼서 또 논란이 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혀 ‘박덕흠 사무총장’ 카드는 무산됐다. 

    박 의원은 윤핵관의 좌장인 정진석 의원과 사돈 관계인 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던 2015~2020년 가족회사가 국토부 등으로부터 1000억 원대 공사를 수주한 것이 논란이 되자 2020년 9월 탈당했다가 작년 12월 복당하자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다음은 2022년 8월 18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또 꼼수…이재명 기소돼도 윤리심판원 안 가고 ‘셀프 면죄’ 가능
    당헌 80조 역풍 불자 다른 조항 고쳐

    -이준석 “절차 하자” 與 “문제없다”… 비대위 효력 정지 법정 공방
    심문 1시간 만에 종료

    ◇중앙일보
    -계약금도 안받고 잠수함 만들다
    대우조선, 900억 자재값 날릴판
    [단독] 인니와 계약 사실상 파기…책임자는 文정부 '알박기' 사장

    -빌 게이츠 “20년 내 또 팬데믹 온다…치사율 30% 넘을 수도”

    -유승민 “낮은 지지도? 대통령이 문제…아부하는 주변인 바꿔라”

    ◇동아일보
    -“대통령실부터 인사쇄신”… 홍보라인 바꾼다
    尹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北, 尹 취임 100일에 순항미사일 2발 발사…두 달 만에 도발 재개

    -檢, 해외 체류 쌍방울 전-현직 회장 체포영장 발부
    ‘수상한 자금흐름’ 관련 신병 확보출석 불응 시 인터폴 수배도 검토

    ◇한겨레신문
    -지지율 “따져보겠다” 인사 “돌아보겠다”… 윤 대통령의 회피술
    지지 하락 원인 질문에 “민심 겸허히 받들어야”
    인사 문제엔 “어디에 문제 있는지 짚어보는 중”
    이준석 논란 묻자 “어떤 발언 했는지 못 챙겨”

    -‘박덕흠 사무총장’ 없던 일로…“내가 상임위원장 해야 해서”
    국토교통위 당시 이해충돌 논란에
    ‘윤핵관’ 좌장 정진석 의원과 사돈
    박덕흠 고사하자 주호영 수용

    ◇매일경제
    -‘이 회사’ 직원들은 좋겠네…상반기 한사람 당 1억씩 받아갔다
    20대 대기업 상반기 임금·고용·실적 분석
    고유가 대박 난 정유사들SK 이노 평균임금 83% 급등
    S-OIL "작년 성과급 올해 지급"R&D 인력늘린 
    LG디스플레이 고용 증가율 11%로 최고
    대-中企 격차 더 커지고임금인상으로 물가상승 우려

    -‘경제 빨간불’ 中 리커창, 지방정부에 경기 부양 압박
    IT·창업 중심 선전 방문 이어
    광둥·장쑤 등 6개 성과 영상회의
    “지방채 발행해 재정 지원하라”
    시장선 “제로 코로나 고수 땐
    경기 부양해도 소용없을 것”

    ◇한국경제
    -“사고 났다고 조선소 전체 멈춰…2500명 2주 일당 날렸다”
    한국만 있는 ‘LED 조명 규제’여전한 中企 
    모래주머니쓴소리 쏟아진 규제개혁 토론회

    -“이러다 불법 저지를 판” 절규…중소기업 발칵 뒤집혔다
    사업장 휴게시설 18일부터 의무화23만여곳 법 위반 땐 과태료

    ◇충청타임즈
    -반도체학과 증원…“지방대 죽이기” 반발
    정부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 내일 입법예고
    교원확보율 충족시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허용

    -충북 부동산 시가총액 402조…1인당 2억5천만원

    -작황 부진…보은대추축제 올해도 온라인으로

    ◇충청투데이
    -쌀값 폭락 힘든데 수해까지…“농사짓지 말걸”
    [르포] 충남 폭우 피해 농가 가보니

    평생 농사만 지은 부여 황정식씨

    “10월 수확기인데 폭우에 망해”
    벼 엎드려 있고 둑 무너져있어
    하천서 쏟아진 토사물에 쑥대밭
    청양·부여 등 농가도 상황 비슷
    복구가 더 문제… 내년 농사 지장
    쌀값 하락에 비료·자잿값 급등

    -尹 대통령 “우주 클러스터 대전·전남·경남 3축 조성”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대전 연구·인재개발-전남 발사체 산업-경남 위성산업 3개 축 약속
    과거 대전 패싱 논란에 이장우 시장 적극 나서… “우주산업 선도 노력”

    ◇대전일보
    -대전고, 28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역대 4번째 금자탑
    전주고 상대 7대4 승리… 야구부 존폐위기 딛고 값진 결실
    재학생·동문 등 1000여명 손피켓, 막대풍선 등 열띤 응원

    -충남도, 태안에 ‘미술인 창작 거점’ 만든다
    도, 현대도시개발과 기업도시 ‘충남 창작스튜디오’ 업무협약
    현대가 스튜디오 등 건립하고 도가 운영…내년 8월 준공·가동

    ◇중도일보
    -‘지자체 이양’ 가이드라인 없어 혼란 빠진 지역대학
    정부 구상만 제기될 뿐 구체적인 로드맵 없어
    대학들 3월 워킹그룹 회의 이후 진척 없어 답답

    -“칼국수 너마저…”치솟는 물가에 직장인 점심 문화 바뀐다
    한국소비자원, 칼국수 7400원으로 전년 대비 23%↑
    도시락족 늘고 런치+인플레이션 ‘런치플레애션’ 확산 조짐도

    ◇중부매일
    -폭우가 남긴 ‘대청호 쓰레기섬’… 옥천 추소리에 ‘둥둥’
    나무·플라스틱·비닐 등 부유물 100㎥가량 유입…대청댐지사, 이달 말까지 처리

    -견책 처분받은 갑질 충북소방 간부, 소방청서 징계 수위 다시 결정
    장거래 본부장 “기준 벗어난 처벌 문제 있어” 재심사 청구… 내달 초 예정

    ◇충북일보
    -충북 10채 중 1채 ‘빈집’
    통계청 2021년 기준 도내 빈집 7만 가구빈집 중 37.1%는 건축 후 30년 이상 경과
    허원제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세제 혜택·부담시켜 자발적 정비 유도해야”

    -충북교육청 기초학력 진단평가 교사들 부정적
    전교조충북지부 17일 설문조사 결과 발표
    지필평가방식 강제 비교육적 85.3% 응답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 안 돼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