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연속 6%대 물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원희룡 “필요시 연내 추가 해제”…투기과열지구 규제 풀리나空士 교수, 체육대회 경기 중 엎드려 뻗쳐·교육 중 위협행동·욕설도충청권 골프장 40~60%대 사상 최고 영업 이익…카트비 인상 등 꼼수 영업
  • ▲ SK하이닉스의 238단 4D 낸드 제품 이미지.ⓒ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의 238단 4D 낸드 제품 이미지.ⓒ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셀 면적 34% 줄이고 데이터 전송 속도 ‘50% 빨라져’ 

    SK하이닉스가 꿈의 기술로 불리는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12월 176단 낸드를 개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차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 내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셀 면적은 34%로 줄여 생산성을 높아지고 데이터 전송 속도 50% 빨라졌다.

    SK하이닉스는 3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에서 업계 최고층인 238단 낸드플래시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개발 성공은 지난달 232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선언한 마이크론에 이어 업계 두 번째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로 기록됐다.

    SK하이닉스는 관계자는 “이번 238단 낸드플래시는 업계 최고층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구현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고환율,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전격 보류했다. 이 회사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43만3천여㎡ 부지에 약 4조3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M17)을 증설할 계획이었다.

    다음은 2022년 8월 3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與野가 챙긴 ‘공돈’ 867억…선거비 이중으로 지원받았다
    비용보전 받고 보조금도… 올해 세금 이중 지원받아
    선거에 쓰라는 돈, 퇴직금 주고 엉뚱하게 비상금 쌓아두기도
    세금 낭비 막자는 잇단 지적에도 양당선 법 개정 논의조차 안해

    -SK하이닉스, 업계 최고층 238단 낸드플래시 개발
    마이크론 이어 200단 이상 적층 성공
    셀 면적 34% 줄여 생산성 높여
    데이터 전송 속도 50% 빨라져
    에너지 사용량 176단 대비 21% 줄어

    ◇중앙일보
    -미‧중 전투기 사이로 날았다
    끝내 대만 땅 밟은 펠로시
    美 최고위급 25년 만에 방문…中 “강력 항의” 비난 쏟아내 

    -알카에다 수괴, 발코니 선 순간…美, 칼날 6개 ‘닌자 미사일’ 쐈다

    -“尹 지지율 탓” “당이 뭘 도와줬나” 여의도‧용산 거칠어진 ‘네 탓’

    ◇동아일보
    -정진석-장제원-김종인, 배현진 사퇴한 날 회동… 與 지도체제 논의한 듯
    비대위장, 정진석-주호영-김태호 거론

    -두 달 연속 6%대 물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 
    7월 6.3% 올라 24년 만에 최고
    원재료값 상승에 폭염-장마 겹쳐
    외식비 30년 새 최고 폭 8.4% 올라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힘 받아

    ◇한겨레신문
    -G2 중국, 체급이 달라졌다…‘4차 대만 위기’가 위험한 이유
    [1~3차 대만해협 위기와 비교해 보니]
    1·2차 위기 ‘하나의 중국’ 인정 투쟁…중, 3차 위기 뒤 군비 확장
    미-중 경제·안보 경쟁 ‘팽팽’…양국 위기관리 해낼지 미지수

    -속전속결 비대위 전환, ‘이준석 제거’ 시나리오대로 간다
    사퇴 선언한 배현진·윤영석 참석
    최고위원 자격으로 표결에 참여
    이준석·김용태 “위장 사퇴 쇼” 비난
    수습 아닌 ‘이준석 제거’ 시나리오에
    여전히 절차적 논란·반발 이어져

    ◇매일경제
    -지금이라도 상추 심어야하나…추석 앞두고 식탁 물가 불붙었다
    7월 소비자물가 6.3% 올라한은 금리 추가 인상 힘 받아

    -“만 5세 취학, 국민이 원치 않으면 폐기”
    학부모단체 만난 박순애 장관
    반발 커지자 정책 재검토 시사
    전날 “변함없다”서 한발 물러서

    ◇한국경제
    -美·中 ‘반도체 전쟁’…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삼성·SK
    美,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하고
    韓에 ‘칩4 동맹’ 참여 계속 압박
    中은 “강력조치 취할 것” 경고

    -“하늘에서 치킨이”…편의점업계, 줄줄이 ‘드론배달’하는 이유
    3500억→5조원…커지는 퀵커머스 시장
    접근성 떨어지는 ‘캠핑장’에서 시범 배달
    배달 시간 및 중량에는 제한
    “수익 낼 정도로 수요 많을까” 의문도 제기

    ◇충청투데이
    -서천의 사라지는 유네스코 유산 한산모시 재배농가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유산1900년대 1500 농가에서
    작년 161 농가…수매량 급감고령화로 재배 농가 감소
    세대 이을 인재 없어 소멸위기1500년의 명맥 끊길 우려

    -충청권 소비자물가 IMF 이후 최악…서민경제 비상등
    7월 대전 5.9·세종 6.5·충남 7.5·충북 7.2% ↑
    농산물·공업제품·서비스 품목 가파른 상승세
    생활물가지수도 8%대 껑충…서민 시름 가중

    ◇대전일보
    -원희룡 “필요시 연내 추가 해제”… 투기과열지구 세종시 규제 풀리나
    “높은 청약경쟁률은 ‘전국구 청약’ 영향” 고강도 규제에 반발 거세

    ◇중도일보
    -지역 골프장 실태와 골프 대중화로 가는 해법은
    대전·충청·세종 지역 골프장 40~60%대 사상 최고치 영업 이익률 기록
    그린피 내리는 대신 캐디피와 카트비 올리거나 골프장 식사비용 올려받기 꼼수

    ◇중부매일
    -논란 끊이지 않는 공군사관학교 - 上. 돌아온 폭력교수
    체육대회 경기 중 엎드려 뻗쳐 지시·교육 중 위협행동·욕설도 부지기수

    -음주단속 시 창문 안 내리고 도망가면 무죄?
    도주차량 처벌 규정 따로 없어 현장검거 못하면 입건 못해

    ◇충북일보
    -“최악의 흉작”…보은대추축제도 불투명
    이상고온 현상에 평년 수확량의 30% 수준
    급격한 생산량 감소에 가격인상도 불가피
    농민들 “기존 소비자 거래 끊길라” 한숨

    -윤건영 충북교육감 공약 예산 1조3천억 육박
    4년간 5대 핵심공약 46개 과제 추진
    지속가능 교육생태계 6218억 최다
    교육복지 3203억·노벨프로젝트 2205억

    ◇충청타임즈
    -물가승상률 7%대…IMF때보다 힘겹다
    충북 지난달 7.2% 집계…23년 8개월 만에 최대 
    농축산물‧공공요금 인상…열악한 교통여건 영향

    -SK하이닉스 키파운드리 인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