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물탱크 위 197명 생존…단양 ‘시루섬의 기적’ 50년만에 재현‘마래푸+대전 아파트’ 보유세, ‘4300만→1049만원’ 확 준다천안 일봉산 아파트공사현장, 비만 오면 토사 ‘유출…예고된 ’人災’
  • ▲ 충북 단양군에서 50년 전 시루섬의 기적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실험이 21일 진행됐다. 단양군은 단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중학교 1·3학년 200명이 시루섬 모형 물탱크 생존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50년 전 급박했던 시루섬 주민들의 사투 속 피어난 희생정신과 단결력을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실험을 준비했다.
1972년 태풍 ‘베티’로 전체가 물에 잠겼던 시루섬은 44가구 242명의 주민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다. 당시 생후 100일 아기 등 8명이 안타깝게 숨졌지만 234명의 주민들은 높이 6m, 지름 5m의 물탱크와 원두막, 철선에 올라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되는 기적을 보여줬다.ⓒ단양군
    ▲ 충북 단양군에서 50년 전 시루섬의 기적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실험이 21일 진행됐다. 단양군은 단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중학교 1·3학년 200명이 시루섬 모형 물탱크 생존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50년 전 급박했던 시루섬 주민들의 사투 속 피어난 희생정신과 단결력을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실험을 준비했다. 1972년 태풍 ‘베티’로 전체가 물에 잠겼던 시루섬은 44가구 242명의 주민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다. 당시 생후 100일 아기 등 8명이 안타깝게 숨졌지만 234명의 주민들은 높이 6m, 지름 5m의 물탱크와 원두막, 철선에 올라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되는 기적을 보여줬다.ⓒ단양군
    ◇30대 외국인, ‘오미크론 변이’ 세부 계통 ‘BA.2.75’ 확진

    충북 청주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 계통 ‘BA. 2.75’(일명 ‘켄타우로스’) 추가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충북 거주 30대 외국인 A 씨의 검체를 정밀 분석한 결과 BA. 2.75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5일 인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 씨는 해외 입국자 방역 기준에 따라 7일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A 씨와 국내 첫 BA. 2.75 확진자 간 역학적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 당국이 파악한 A 씨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4명이고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2022년 7월 22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논설실의 뉴스 읽기]  “반도체, 먹고사는 문제 넘어 죽고사는 문제… 美 ‘칩4’ 가입해야”
    [양향자 의원 인터뷰]기술 동맹 통해 기술력 키워야
    新 범국민 과학화 운동 필요
    반도체학과 증원으로 해결안돼
    이공계 인력 육성 로드맵 짜야

    -靑, 선박 나포도 하기 전에 어민 북송 계획한 의혹
    범죄 탈북자 북송 사례, 국정원에 미리 문의
    “文대통령 출국 전 조사 끝내라” 나포 하루 전 국정원에 지침
    거짓말 탐지기·어선 정밀 수색 계획했지만 북송 지시에 취소
    北에 친서 건넨 윤건영 상황실장 “나포 전에 준비, 추방과 무관”

    ◇중앙일보
    -“곳간에 재정 쌓이면 썩는다”더니…야당된 민주당 180도 변했다

    -2년만에 대출 160억 갚았다고?
    ‘건물주’ 민주‧국힘 재테크 비결
    국가재정 ‘빨대 꽂은’ 정당들…선기비용 이중보전 논란

    ◇동아일보
    -농성장 헬기 뜨고 에어매트 설치… 경찰, 물 뿌리며 진입 검토
    [대우조선 파업]‘공권력 행사’ 세부 지침 마련

    -印서 입국 30대 외국인 ‘켄타우로스’ 확진… 국내 두번째
    7일 확진… 변이 확인에 2주 걸려
    현재까지 4명 접촉, 추가확진 없어 
    “전파 막으려면 확인 속도 높여야”
    중환자 107명 40일만에 세자릿수… 
    전국 확진자용 응급병상 1623개
    확진자 급증땐 응급실 대란 우려

    ◇한겨레신문
    -대우조선 하청 파업 7일째 협상 결론 못 내…“22일 6시 교섭 재개”
    파업 손해 면책 합의·고용승계 등 이견차
    정부, 조선소에 경찰력 추가 배치 ‘긴장감’

    -설훈 “이재명 당대표 되면, 팬덤 심해져 결정적 위기에 빠질 것”

    ◇매일경제
    -택시 호출 취소했더니 수수료 5만원 자동결제 ‘황당’
    소비자원 조사 “취소 수수료 조정 및 안내 강화 필요”

    -소상공인 대출, 9월 이후도 만기 연장해준다
    5대 지주, 금융위 요청에 화답
    위원장 만난 금융사 회장들
    “개인사업자 금리 깎아주고
    상환없이 만기 연장” 약속

    ◇한국경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대전 아파트’ 보유세, ‘4300만→1049만원’ 확 준다
    2022 세제개편안 - 부동산세 정상화
    다주택자 종부세 ‘징벌적 중과’ 폐지주택 수 아닌 ‘가액’ 기준으로
    최고세율은 6%→2.7%로 법인은 2.7% 단일 세율 적용
    1주택 12억, 다주택 9억으로 기본공제 금액 상향 조정키로
    稅 부담 상한선 150%로 통일

    ◇충청타임즈
    -김영환 지사 집무실 축소…산하기관장들 “줄여야 하나”

    -충북 거주 외국인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

    -물탱크 위 14시간 사투 단양 ‘시루섬 기적’ 재연 

    ◇충청투데이
    -양육수당·코로나…스텝 꼬이는 김영환 충북지사
    출범 20여일 만에 곳곳에서 아우성‘
    대표 공약’ 양육수당 계획수립 어려움
    버스업계, 유가대책 호소에 원론 답변
    코로나 확진 속출… 재확산 우려 겹쳐

    -대전 라마다호텔 매각절차…직원들도 몰랐다

    ◇대전일보
    -연일 수도권 규제 완화…지역사회 “더 기울어지는 운동장”
    수도권大 반도체학과 증원, 반도체단지 조성, 공장 신·증설 허용 등 우려 목소리

    ◇중도일보
    -규제지역 해제에도 대전 집값 지속 하락…7월 셋째주 0.07%↓

    -대전지역 아파트 3.3㎡당 분양가 1276만원…1년새 10% 상승

    ◇중부매일
    -‘반도체 지방 홀대’ 충북 국회의원 책임론
    정부, 수도권 집중 340조 투자 평택·용인 인프라 구축 국비 지원
    청주 공장증설 보류로 소외 우려… 일각선 산자위 역할 미흡 지적도

    -드디어 떨어진 휘발윳값… ℓ당 평균 1천994원
    충북 2천6원·경유 2천 60원 집계… 감곡 상평주유소 1천790원 눈길
    ◇충북일보
    -민주당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선출 내홍
    논란 이면에 ‘중앙 계파갈등’ 있었다
    충북도당 선관위 당선무효 결정 중앙당 비대위 반려
    NY계·SK계·범친문계 Vs 이재명계 세 불리기 싸움
    이강일 “이번 논란은 NY계의 조직적인 반란으로 보여”

    -“청주전시관 의혹 조사 특위 설치하라”
    토지주비대위, 회의록·행정절차위반 등 의혹 제기
    “무자격 대책위 ‘보상농단’…보상협의회 다시 해야
    ”충북도 “법 의거한 절차 진행… 모든 보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