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충북지역은 14일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특히 오후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하수관, 유수지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고, 천둥이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