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여명구 기자
    ▲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여명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북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9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도·시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행정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예비후보는 "민주당 충주시장 경선 결과 자랑스러운 민주당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며 함께 경합한 맹정섭·정상교·한창희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지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우리는 하나의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장 8년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시정, 불통과 독선의 시정을 끊어야 한다"며 라이트월드와 관련한 무료입장권 배부, 변호사 수임료 문제를 거론하면서 강력하게 비난했다. 

    우 예비후보는 "저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충주시 부시장, 민선 충주시장까지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시민과 소통을 통해 이번 선거에 준비한 60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