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수 변호사와 공천경쟁…금주 공천 발표 예상
  • ▲ 박상돈 천안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천안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국민의힘)이 다음 달 6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박상돈 시장은 28일 뉴데일리와 전화에서 “다음 달 6일 재선 도전을 위해 공식 출마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8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현안산업인 외곽순환도로 등은 국비 1조 원 이사의 큰 프로젝트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계획으로 확정돼 삽을 뜨기 전에는 마음을 놓지 못한다. 재선을 통해 기초작업을 하겠다”며 집권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사업의 연속성 등을 위해 재선 출마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박 시장은 현재 도병수 변호사(60,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주에 공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의 측근과 시청 간부들은 현직 시장으로서 2020년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재보궐선거에 당선돼 적극적인 시정 추진 등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고려할 때 무난히 공천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거사무소는 충무병원 인근에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의 재선 도전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천안시장 예비후보 8명 중 김연 전 충남도의원(54), 이규희 전 국회의원(60), 이재관 전 대전시 부시장(57), 장기수 정당인(53)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하고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시장은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천안시장에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