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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26일 올해 충남도 산하 군 단위 44개 지자체 대상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재지정은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립하고 사업 실행 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군 관계자는 “2025년 2주기 운영성과 평가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지난 3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 10개 분야에서 진행됐다.한편 부여군 평생학습도시는 지난 3년간 정규강좌 및 특별강좌, 특성화 프로그램, 성인 문해 교육 등으로 열린 535개 강좌 프로그램에 군민은 93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