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시행…코로나19 선별진료소,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 일부 조정
  • ▲ 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청주시
    ▲ 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청주시
    충북 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에 따라 10일부터 유전자(PCR)검사 우선순위를 일부 조정해 시행한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1일, 7일 차 유전자(PCR) 검사에서 입국 후 1일차 유전자(PCR) 검사, 7일 차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된다. 

    다만 시설입소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현행 1, 7일차 PCR검사를 유지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는 기존 주 2회 유전자(PCR)검사 및 주 2회 신속항원검사에서 4차 접종 완료 2주 후부터 유전자(PCR) 검사가 면제돼 주 2회 신속항원검사만 받게 된다.

    군 선제검사의 경우 입영 장정 입소 전 유전자(PCR)검사가 추가됐다.

    방영란 감염병대응과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역량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내려진 조치로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반드시 증빙자료를 지참해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