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8.7%보다 상승…2650명 등록 마쳐
  • ▲ 청주대 정문.ⓒ청주대
    ▲ 청주대 정문.ⓒ청주대
    청주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99.7%의 등록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대는 28일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입학정원 2657명 가운데 2650명이 등록, 99.7%의 등록률을 보였다.

    지난해 청주대 신입생 등록률은 2652명 모집에 2618명이 등록해 98.7%의 등록률을 보여 올해 등록률은 지난해보다 1% 상승했다.

    청주대는 지난해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 획득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교육부 산하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유치 ▲충북에 위치한 대학 처음으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KOICA)와 AI전문인력양성기관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청주대는 이 같은 성과와 함께 방사광가속기사업추진단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운영, LINC+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정 등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대학상을 구현하고 있다.

    청주대 권혁재 입학처장은 “올해 청주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100%에 가까운 신입생 등록률을 기록했다”며 “‘오로지 학생’만을 위한 최상위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등 국가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상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