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했다 ‘천하무적’ 최민정 金 2연패확진자 연이틀 9만명 넘어… 정부 “상황 급변, 정점 예측못해”오미크론 대폭발…“내달 초 20만~30만명 정점”오늘 한파 절정…전국 대부분 영하권 강추위, 대기 건조·강풍 주의
  • ▲ 지난 15일 대통령 선거 공식운동 첫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천안 유세 버스 사망사고’(2명)와 관련해 안 대표가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뒤 지난 16일 천안 단국대병원 빈소에서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날 밤 윤석열 국민의당 후보가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안 후보와 25분간 독대한 뒤 이재명 후보도 빈소에서 20분간 독대를 했다.ⓒYTN뉴스 캡처
    ▲ 지난 15일 대통령 선거 공식운동 첫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천안 유세 버스 사망사고’(2명)와 관련해 안 대표가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뒤 지난 16일 천안 단국대병원 빈소에서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날 밤 윤석열 국민의당 후보가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안 후보와 25분간 독대한 뒤 이재명 후보도 빈소에서 20분간 독대를 했다.ⓒYTN뉴스 캡처
    ◇천안 유세버스 사망사고 ‘애도’…각 정당 16일 선거운동 ‘중단’

    지난 15일 대통령 선거 공식운동 첫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천안 유세 버스 사망사고(2명)와 관련해 각 정당이 추모의미로 로고 송을 틀지 않는 등 16일 하루 동안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안 후보는 사고 당일 사망자 시신인 안치된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이틀째 상주, 유족을 위로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윤석열 국민의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잇따라 천안 단국대병원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하고 안 후보와 잇따라 독대했다. 

    양 측 캠프는 여야 유력 대선 후보가 안 후보와의 잇따라 독대한 것을 두고 “단일화 등에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는 말이 나왔다. 

    경찰은 사고 이틀째인 16일 오전 2차 감식 등을 통해 버스 내부를 조사한 데 이어 17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유세 버스 사망자에 대한 장례식을 국민의당 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천안 신부동의 한 도로에 정차돼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대형버스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남성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사망했다.

    다음은 2022년 2월 17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번번이 예측 틀리는 정부, 방역대책도 늦다
    정부 예상과 달리 확진자 폭증
    이달초 “2월 중순 3만여명 확진”실제론 하루 10만명 가까이 나와
    방역정책이 폭증 현실 못 따라가현장선 환자 방치 등 문제 속출

    -유세버스 사망 빈소 찾은 尹, 安과 25분 독대…양측 “긍정적 신호”
    이재명도 방문, 安과 대화 나눠

    ◇중앙일보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했다
    ‘천하무적’ 최민정 金 2연패

    -安 포옹한 尹…25분 뒤 그 빈소에 이재명이 깜짝 등장했다.

    -중 편파판정, 외신도 집중 취재하자…거짓말처럼 金 끊겼다

    ◇동아일보
    -하루 확진자 연이틀 9만명 넘어… 정부 “상황 급변, 정점 예측못해”
    [오미크론 대확산]
    100만명당 하루 확진 1060명 달해
    美-英-日보다 확산세 심각해져… 
    金 총리 “협조해주신 국민께 죄송”

    -유세 버스 ‘불법 LED’…발전기 돌리자 ‘치사량 일산화탄소’ 검출
    경찰 “일산화탄소로 사망” 수사 착수

    -김원웅 “사람 볼 줄 몰랐다” 남 탓하며 사퇴
    횡령 의혹 감가결과 발표 6일 만에

    ◇한겨레신문
    -“유세차 안전교육했다고? 아니다”…사망자 동료들 반발
    국민의당 “다른 데는 안전수칙 지켜 문제없어”

    -겹악재 맞닥뜨린 안철수, 대선 완주까지 ‘내우외환’

    ◇매일경제
    -‘성남FC 수사’ 박하영 前차장검사 “일지 수사 때 까겠다”
    “박은정에 ‘윤석열 측 보고하겠다’는 건 허무맹랑”

    -SK하이닉스, 생각하는 메모리 반도체 내놨다
    메모리 반도체가 직접 계산 
    연산속도 최대 16배 빨라져
    메타버스·자율주행 앞당겨
    삼성전자는 모바일에도 도입
    상용화 땐 속도 2배 이상 향상

    ◇한국경제
    -‘아이오닉5’ 서울은 4080만원인데 나주선 3430만원에 산다
    똑같은 전기차…서울 900만원·나주 1550만원 보조금 ‘천차만별’
    최대 650만원 差…소비자 혼란
    아이오닉5 서울서 사면 4080만원
    나주선 3430만원에 구입 가능
    지자체, 세수+친환경이미지 노려

    -오미크론 대폭발…“내달 초 20만~30만명 정점”
    이틀 연속 10만명 육박위중증 환자도 300여명

    ◇충북일보
    -윤석열 “청년 몰리는 충북 만들겠다”
    청주 성안길서 거점 유세 …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등 약속
    “부패하고 무도한 세력 심판해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3人 단일화 공감
    심의보 “김병우에 맞설 후보 분열은 필패”
    윤건영 “공론의 장서 심도 있는 논의 기대
    ”김진균 “단일화 찬성하지만 시기상조”

    ◇충청타임즈
    -“우리는 모르는 일”…실크리버CC 콘도 회원권 분양 논란 일자 책임전가
    청주시, 산막리 일원 현장실사 착수…미착공 확인
    불법 등 문제점 발견 땐 수사 의뢰‧고발 방침

    -㈜대원 충북 건설공사 실적 1위
    건설협회, 494개 회원사 실적 접수…1970억 집계
    일진건설산업㈜·㈜원건설·대흥건설㈜ 등 뒤이어
    건설 기성액은 3조4258억으로 전년 比 4903억 ↑

    -김병우 충북교육감 출판기념회 취소

    ◇충청투데이
    -하루 확진자만 9만명 발생… 시민들 “정부 방역, 사실상 실패”
    충청지역도 8000명 또 역대 최다… 전국 재택치료자만 26만명
    영업제한·방역패스·백신접종 등 정책 강화에도 확산세 더 거세
    시민 “방역체계 마비 사실상 방치”… 18일 거리두기 조정 주목

    -安 캠프 유세차량 사고에 각 정당들 ‘애도 모드’
    유세용 대형버스서 남성 2명 숨져
    안철수, 천안 직접 방문 유족 위로
    국힘 충남도당·정의당 충남도당
    추모의미… 하루 선거운동 중단키도

    -충청권 건설사, 코로나 속 빛나는 실적…대전 계룡건설 1위
    대전 전체 기성액 ‘4조 1381억’세종 금성백조 2162억으로 1위
    충남 2656억 실적 올린 경남기업충북 1위 대원 1970억 기성 실적

    ◇대전일보
    -안견 ‘몽유도원도’ 日로부터 되찾자 서산서 반환 운동 재개
    안원기 서산시의원 제출한 반환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안평대군 박팽년과 함께 복숭아밭에서 노는 황홀한 꿈 역작
    日 덴리대 부속도사관 소장 “원산국 반환 원칙 따라야”

    -“원장 연임 반대” 원자력硏 내부 갈등 격화
    노조 “연구 자율성 훼손‧독선적 경영”
    NST “연임 여부 결정할 이사회서 구성한 의견 청취 검토”

    ◇중도일보
    -지역 향토백화점 ‘세이’ 백화점 문 닫나
    온라인으로 소비트렌드 변화
    윈도심 쇠퇴 영향

    -‘천안 유세버스 사고’ 장례, 국민의당 장으로 거행
    고 손평오 논산·계룡·금산 선대위원장 장례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 장례위원장 맡아 진행
    안철수 “선거활동 중단, 원인 규명에 최선”

    ◇중부매일
    -법원 “청주병원 부지‧건물 넘겨라”…시, 명도소송 승소
    강제 집행 신중 착공은 미적…“정수장 부지 수의매각 땐 특혜”

    -충청권내 신속 PCR 사용 의료기관 단 3곳… 턱없이 부족
    충주의료원·청주공군항공우주의료원·예산종합병원, 구축… 대전·세종 ‘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