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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13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한국교통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학부 등록금을 14년간 인하 또는 동결해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