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작가와 글로벌 웹툰 기업 관계자 참여
  • ▲ 2021-웹투니스타 홍보 포스터.ⓒ한국영상대
    ▲ 2021-웹투니스타 홍보 포스터.ⓒ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웹툰창작체험관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웹투니스타 초청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웹툰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기 웹툰 작가와 웹툰 산업계의 대표인사를 초청해 웹툰 창작과 제작, 미래비전 등에 관한 강의와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네이버웹툰 송지형·미애 작가는 웹툰의 연출 기법과 웹툰 창작 비결을 전달하면서 신인 웹툰 창작자의 창작에 대한 자세를 강조했다. 

    천지혜 작가(금혼령-조선 혼인금지령 원작 웹소설가)는 웹툰 기획의 중요성 및 스토리의 발상과 전개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고, 서승택 대표(큐빅콘)는 급변하는 웹툰 현장에서 3D와 CG를 활용한 새로운 제작방식에 관한 기술을 소개했다.

    방선영 실장(콘텐츠퍼스트-태피툰)은 웹툰의 글로벌 성과와 진출을 비롯해 웹툰의 세계화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안들을 알렸다.

    올해는 지난 23일 개관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웹툰캠퍼스’와 함께 개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만화웹툰콘텐츠과 김민태 교수는 "최근 한국영상대는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대상 수상과 카카오페이지 웹툰 작가 등단 등 만화 웹툰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웹툰창작체험관에서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부터 신설된 웹 소설과 융합해 풍성한 웹툰창작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