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전경.ⓒ대전시
    ▲ 대전시 전경.ⓒ대전시
    대전시는 24일 금강유역환경청의 ‘금강수계 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200만 원과 장관 표창, 국외 선진지 연수 우선 부여 등의 성과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수계 관리기금 10억 원 이상을 지원받는 대전시, 청주시, 전주시 등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오염 총량 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진행됐다.

    집행률과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사업 진행 상황 수시점검 등을 통해 긴급 집행에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반면 낙찰차액 실 집행률 93.1%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로 목표 수질 달성은 물론 우리시 도시개발사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0년 환경기초시설설치 및 운영사업, 오염 총량 관리사업 등 8개 사업 39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기금으로 운용했다.

    한편 금강수계 관리기금은 금강수계 상수원 상류 지역의 수질 개선과 상수원 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 위해 운용하는 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