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청권 토론, 서산공항·新행정수도·과학 투자·경제 자유구역 외쳤다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확정… 국토부 27일 관보 고시노래방 목욕탕 헬스장에 ‘백신패스’…유흥시설은 자정까지만
  • ▲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대선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가 25일 KBS 대전방송국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은 최근 잇따른 ‘반려견 사과’, ‘막말’ 논란 등과 관련해 후보 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지역 현안과 연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4명 후보의 지역공약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덕 특구 재창조, 충청권 광역철도만 구축 등 비스비스한 공약을 내놓았다. 원희룡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대장동 비리’로 대검찰청에 제 이름으로 직접 고발하고 왔다”며 “무고죄의 위협을 제가 무릅쓰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KBS대전 뉴스 캡처
    ▲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대선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가 25일 KBS 대전방송국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은 최근 잇따른 ‘반려견 사과’, ‘막말’ 논란 등과 관련해 후보 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지역 현안과 연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4명 후보의 지역공약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덕 특구 재창조, 충청권 광역철도만 구축 등 비스비스한 공약을 내놓았다. 원희룡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대장동 비리’로 대검찰청에 제 이름으로 직접 고발하고 왔다”며 “무고죄의 위협을 제가 무릅쓰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KBS대전 뉴스 캡처
    ◇KT 네트워크 1시간 25분간 마비…장애 발생 3시간 넘어야 ‘보상’

    지난 2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낮 12시 45분까지 1시간 25분간 국가 기관 통신망인 전국 KT 네트워크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KT에 가입된 전화와 인터넷, IPTV 등 서비스가 올 스톱된 가운데 완전복구되기까지 수많은 가입자가 인터넷, 전화, 주식거래, 의류 쇼핑몰, 택배 발송, 카드결제, 인터넷뱅크 등이 완전히 멈추는 피해를 보았다.

    한편 KT는 당초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추후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인 ‘협력사 탓’이라고 정정해 발표했으나 가입자들의 피해 보상 요구 등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KT 약관에는 장애 시간 3시간이 넘어야 보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KT도 “장애 지속 짧아 보상약관 해당 않는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2021년 10월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85분 먹통… KT “외부공격” “협력사 문제” 남탓만 했다
    국가 기간 통신망 사업자의 우왕좌왕 해명
    어제 85분 마비돼 전국이 난리
    KT, 처음엔 외부 공격 탓하더니
    내부 설정 오류라며 협력사 탓

    -홍준표만 이재명 앞섰다… 양자대결서 洪 43.7 vs 李 38.6
    (25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23~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100%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7%이며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일보
    -사퇴 압력에 물러난 황무성 “이재명 지시라고 생각했다”
    황 “유한기가 시장님 명이라고 계속 언급”…이재명 “사실 아니다”

    -위드 코로나 시작하는 11월, 동남아 여행도 봇물 터진다

    ◇동아일보
    -체포영장 기각되자…공수처, ‘고발사주’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수사]
    공수처 “조사 불응해 구속영장”
    손측 “피의자 방어권 침해” 반발

    -노래방 목욕탕 헬스장에 ‘백신패스’…유흥시설은 자정까지만
    [위드 크로나 로드맵] 위드 코로나, 달라일 일상 Q&A

    ◇한겨레신문
    -정부, ‘인공지능 식별사업’ 업체 명단도 2년간 숨겼다
    정부, 개인벙보 민간 위탁 사실 ‘뒤늦게 공개’
    “얼굴 사신 ‘위탁’ 아닌 ‘제공’으로 봐야”
    변협‧민변 등 법조단체 잇단 ‘비판 성명’

    -‘40분 불통’에 점심 장사 망쳤는데…KT “장애 3시간 넘어야 보상”
    오전 11시 20분께부터 40분간 장애 발생
    KT “장애지속 짧아 보상약관 해당 않는다” 언급

    ◇매일경제
    -들뜬 자영업자 “간만에 만석…알바생 모집공고도 냈어요”
    거리에는 이미 ‘일상회복 기대’ 가득
    대학가 대면수업 확대로 활기
    칠순 등 가족 대면행사도 재개
    화천 산천어 축제 재개 등
    지자체 앞다퉈 겨울축제 채비
    일각선 “곧바로 회식 잡혀
    다시 저녁 없는 삶 될라” 걱정

    -민주노총 파업 닷새만에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

    ◇한국경제
    -가계부채 보완대책 오늘 발표…DSR 규제 강화 예상
    DSR 규제 조기 확대·비은행 DSR 높아질 듯

    -전지현 믿고 샀는데…‘지리산’ 어설픈 CG에 돈 잃은 개미들
    ‘오징어 게임’, ‘마이네임’ 등 콘텐츠株 상승했는데
    기대작 ‘지리산’ 공개…관련주 되레 하락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등 내려
    어설픈 CG에 과도한 PPL 도마

    ◇충북일보
    -오송 최대 아파트 단지 신축… 지역 상생은 외면
    오송파라곤 1차 건설현장에‘충북 무관’ 대기업 레미콘 공급
    청주 업체 “들러리도 못 서품질 위해서라도 참여 필요
    ”충북경자청 “지역 비율 상향 권고”

    -KT 인터넷 장애 ‘피 말린 80분’
    충북 등 전국서 네트워크 마비요식업·배달업계, 교육현장 ‘멈춤’
    “돌아서는 손님들에 속 쓰려”KT “설정 오류”… 피해보상 관심

    ◇충청타임즈
    -경찰, 집단폭행 청주 중학생 조사 착수
    진정인 상대 폭행 상황‧수위 등 진술 확보

    -상가 곳곳 ‘임대문의’ … 늘어나는 중대형 상가 공실
    충북 2Q 17.7% … 1분기 0.8%p·전국 평균比 13%p ↑
    청주 성안길 10곳 중 3곳꼴 공실 … 5년 동안 5% 늘어
    코로나 장기화·비싼 임대료에 폐업 … 빈 점포 증가 전망

    ◇충청투데이
    -서산공항·新행정수도·과학 투자·경제 자유구역 외쳤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4人, 충청권 합동토론회서 공약 제시
    캐스팅보트 중원표심 공략 총력전…지방은행 등도 언급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공식화

    ◇대전일보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급물살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연내 시작
    2028년 완공땐 서울~홍성 40분대 가능

    -대전 일부 고교 시험 출제 오류 논란…“신뢰성 최우선” vs “서술형 평가 기준 모호”
    대전교육청 감사 결과 19개 高 시험·수행평가 부적정 관리 적발
    “고교 내신, 대입 직결돼 오류 없어야” vs “서술형 문제 모호한 부분 많아 곤란”

    ◇중도일보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확정… 국토부 27일 관보 고시
    정부 대안 확정 발표 후 5개월 만에 종지부
    중기부 이전 사태 발생부터는 1년 2개월 만에
    기상청 12월부터 정책부서 346명 우선 이주

    -충남형 배달앱 성공적 안착하나…내년 전시·군 확대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 계룡서 3개월만에 매출액 3억원
    가맹점 등록비율도 48.6%…28일 홍성 충남형 배달앱 도입

    ◇중부매일
    -충북 휘발윳값 최고 1천950원… 2천원 돌파 눈앞
    평균 휘발유 1천763원·경유 1천560원
    정부 2년만에 유류세 인하 카드 만지작

    -논공행상 논란 ‘천안시민의상’ 심사에 시의원 참여
    올해 구성단계서 시의원 배제 관련 “의도적” 뒷말 무성
    김월영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