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12개 학과…‘공직·취업 명문’ 발돋움
  • ▲ 충남도립대 본관.ⓒ충남도립대
    ▲ 충남도립대 본관.ⓒ충남도립대
    공공기관 취업 강소대학인 충남도립대학교가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 387명을 모집한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의 85%인 387명(정원 내)을 선발하며,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6개 학과, 전형‧대상별 실시)를 합산해 뽑는다.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보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며,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등 3개 학과다.

    충남도립대는 공무원·공공기관 취업에 강한 ‘강소대학’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실제 개교 이래 921명이 공직분야로 진출하면서 공직명문 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0학년도 공직진출자만 77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저렴한 등록금과 파격적인 장학 혜택, 기숙사 100% 입실, 방과 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RC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 유일의 공립전문대로써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자기개발과 학업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적의 대학으로 많은 신입생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