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팀 참여 아이디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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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2021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소셜임팩트 부문과 정부 출연(연) 부문에 총 100여 팀이 참가해 창업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2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개 팀(트랙별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 트랙은 △김상형(㈜에이트마진) △박동완(디비랩넵튠코리아) △강동우(주식회사 아트와), 출연(연) 트랙에서는 △이주행(한국전자통신연구원) △노형욱(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봉기(한국원자력연구원)가 최종 선정도 총 9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됐다.

    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벤처 전환 워크숍, 랩 챌린지 프로그램, 전문 랩 연계 등 후속 지원한다.

    김정수 센터장은 “지역 혁신 기관들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대전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가 혁신적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