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세종 제3기 시민참여단'이 출범했다.

    세종시는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단 7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과 정책 방향 제안, 제도개선 사항 의견 제시 등 임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강단에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참여단 70명을 모집하고 세대·계층으로 구성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정책과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여성이 제일 행복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