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누적확진자 41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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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12일 천안 A 교회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확진되며 이날 31명으로 증가했다.

    충남도는 천안 8명을 비롯해 당진 6명, 청양 2명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천안 1511번(6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천안 1512번(20대)은 전남호프집 관련 선제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천안 1513번(10대)은 광진 1820번 접촉자인 충남 4133번의 접촉자, 천안 1514번(40대)은 충남 3860번의 접촉자로, 이날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515번(30대)은 충남 4165번의 접촉자이고, 천안 1615번(30대)은 대전 2973번의 접촉자, 천안 1517번(50대)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으며, 천안 1518번(60대)은 천안교회 관련 선제검사 결과 확진됐다.

    당진 417~418번은 충남 4093번의 접촉자, 당진 419번(30대)은 충남 4016번의 접촉자, 당진 420번(20대)은 충남 4093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 421번(40대)‧당진 422번(30대)은 충남 3953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청양 83~84번은 충남 3958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충남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한편 충남 누적확진자는 4146명, 격리 치료 337명, 사망 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