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추격 쯤이야” LG 삼성 SK…배터리에 40조 쏟아붓는다-민노총에 떠밀려 최저임금 또 올릴판…“죽으란 얘기” 자영업자 한숨충남 코로나19 확진 ‘우후죽순’…인원제한 해제 후 하루 최대 78명대전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공사장서 확진자…집단감염 우려
  • ▲ 충북 청주 오창에는 세계적인 배터리 연구개발(R&D) 공장이 건설된다. 정부는 8일 세계 1등 배터리 기업인 청주 LG 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독보적 1등 국가 도약을 위한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미래 배터리 시장 독보적 1등 국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충북도
    ▲ 충북 청주 오창에는 세계적인 배터리 연구개발(R&D) 공장이 건설된다. 정부는 8일 세계 1등 배터리 기업인 청주 LG 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독보적 1등 국가 도약을 위한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미래 배터리 시장 독보적 1등 국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충북도
    ◇4차 대유행 본격화…논산훈련소 등 무더기 확진

    8일 대전과 세종, 충남·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8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진자가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가 70여 명에 육박했고, 대전에선 대전시청 직원과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8일 오후 6시 기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등 4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훈련병 1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이날 충청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78명이 추가 감염됐다. 대전에서는 12명이 확진됐다. 이 중 대전시청 직원과 관련해 자녀와 N차 감염에 의해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4명으로 늘었다. 노래방과 관련해서도 N차 감염 때문에 배우자와 자녀 등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5명으로 증가했다.

    충남에서는 논산 14명, 천안 13명, 당진 10명, 서산 5명, 아산·태안 2명, 공주·청양·예산 1명 등 모두 4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고, 세종에서는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북에서도 충주 4명, 청주·제천·진천·음성 각 2명 등 모두 12명이 감염되면서 다시 두 자릿수로 돌아섰다.

    다음은 2021년 7월 9일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토요일 밤부터 수도권 3인 모임 금지할 듯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는 12일부터 적용하기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허용

    -이재명 43% 對 윤석열 33%, 이낙연 36% 對 윤석열 36%
    4개사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참조)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5~7일 실시한 이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7.3%다(중앙선거여론조사

    ◇중앙일보
    -”백화점 화장실 수도꼭지 조심스럽다“…69명 집단감염 패닉
    비닐장갑 끼고 장보는 주부들 늘어
    평소보다 2배 소독작업 진행중
    타지역 백화점도 긴장…직원들 매일 건강상태 일지 제출

    -정유라 '말' 뇌물로 단죄했는데...박영수 특검 ‘포르쉐 역습’
    국정농단 핵심 연루자 줄줄이 뇌물죄
    박영수 특검이 뇌물 소지 금품 의혹 당사자로

    ◇동아일보
    -‘셧다운’ 현실로… 10일부터 3명이상 못모일 듯
    9일 신규 확진 1300명 넘을도…‘수도권수 4단계 격상’ 9일 발표
    1인시위 外 모든 집회-행사 못해…백신 인센티브 철회 ‘+α’ 가능성
    새 거리두기 내주부터 2주간 적용…사적모임 인원은 주말부터 제한

    -겨우 살아난 내수에 4차유행 찬물… 성장률 4.2% 목표도 ‘빨간불’
    휴가철 특수 기대한 유통-숙박업체, 거리두기 격상 조짐에 타격 우려
    내수 회복에 성장전망 높였던 정부, 방역 강화 길어지면 달성 어려울듯
    금리인상-확장재정 조합도 ‘시험대’…원-달러 환율은 9개월만에 최고치

    ◇한겨레신문
    -잇따라 방역완화…정부 ‘잘못된 신호’가 4차 유행 불지폈다
    감염력 높은 델타 유입 상황서 “접종땐 실외 마스크 해제” 언급
    사회 분위기 더욱 느슨해져백신 수급도 예측 빗나가 공백

    -야권 대선주자 단일화, 김종인과 이준석 엇갈린 방법론
    김 “윤석열 밖에 있다가 11월 여론조사”
    이 “국민의힘 들어와 8월 말 경선 시작”

    -대전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공사장서 확진자…집단감염 우려

    ◇매일경제
    -민노총에 떠밀려 최저임금 또 올릴판…“죽으란 얘기” 자영업자 한숨
    거대노조 이기주의에…소상공인들만 고통
    직원 자르고 가족끼리 일해도대출빚만 쌓여 결국 폐업위기
    "정부가 최저임금 또 올린다면 안그래도 죽어가는데 확인 사살"
    정부 동행세일 대박났다지만…“인건비 올라 남는 거 없는데
    할인 행사는 딴세상 일” 푸념

    -“중국 추격 쯤이야” LG 삼성 SK…배터리에 40조 쏟아붓는다
    민관 합동 ‘2030 성장전략’LG, 국내에 15조원 투자해 
    일자리 8000개 신규 창출전문교육기관도 설립하기로
    정부, 개발비 절반 세액공제종합지원 ‘배터리 파크’ 조성

    ◇충북일보
    -문 대통령 “충북은 ‘K-배터리’ 생산 1위 지역”
    8일 오후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 방문
    ‘K-반도체’ 이어 ‘K-배터리 발전전략’ 발표
    전고체·리튬이온 배터리 비교체험 시간 가져

    -청주 하반기 1만가구 공급… 아파트 매매가 영향은
    올해 총 1만6천가구… 최근 6년 연평균 5천가구 대비 3배
    올해들어 청주 지역 매매가 매주 0.2% 안팎 상승세
    “일시적인 매매시장 정체 예상… 내년 공급 부족땐 급상승 가능”

    ◇충청타임즈
    -코로나 추가 확진 두 자릿수 … 위기감 고조
    충북도, 충주· 청주·제천·진천·음성 등 12명 ‘양성’ 판정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연쇄감염 … 경로 파악·방역 강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 스마트 팩토리 전초기지 육성
    LG, 차세대 배터리에 10년간 15조1000억 투자
    오창·대전·수도권 ‘R&D·생산기술 허브’ 구축
    세계 최초 전문인력 양성기관 ‘LG IBT’ 설립도

    ◇충청투데이
    -‘수도권 확진자 폭증’ 천안아산 생활치료센터 운영 재개

    -1200명대 … 방역당국 초긴장속 ‘미스터트롯’ 청주콘서트 개최

    -논산 육군훈련소發 확산세… 누적 확진자 67명으로 늘어

    ◇대전일보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운명의 날
    중기부, 5개 지자체 비공개 평가 최종 후보지 선정
    市 ‘국내 최대 원천기술 공급지’ 막판 당위성 강조

    -원자력硏, 北 해킹에 12일간 노출…13개 외부 IP 접속 확인, 핵융합硏도 피해
    8일 국정원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현안보고

    ◇중도일보
    -충남 코로나19 확진 ‘우후죽순’…인원제한 해제 후 하루 최대 78명
    7일 기준 도내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78명 확진
    이 중 50명은 집단 감염 발생한 논산훈련소 훈련병
    예산, 청양 등서도 확진자 발생... 감염확산 위험 계속
    8일에도 충남 전지역서 산발적으로 41명 확진되기도

    -논산 육군훈련소서 훈련병 37명, ‘코로나 확진’
    동선 겹치는 400여명 진단검사 진행

    ◇중부매일
    -文 대통령 “미래 배터리 시장 독보적 1등 국가로”
    청주LG에너지솔루션 방문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회’
    민·관 역량 집중, 오창에 세계적 배터리 R&D공장 건설

    -“도의회 세대·성별 편향적 구조… 정당문화 개선 절실”
    충북참여연대, 지역정치 개혁방안 모색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