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완화, 성급했나” 대전 일주일 만에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정부, 백신 공백 앞두고도 “방역완화”… 변이 번지며 4차 유행현대제철, 계열사 설립 통해 협력업체 직원 7천명 채용검찰, 회계책임자 벌금 1천만 원 구형…정 의원 당선 무효 ‘위기’
  • ▲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 5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논산훈련소에서 첫 확진자는 2주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사진은 논산훈련소 훈련병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KBS뉴스 캡처
    ▲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 5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논산훈련소에서 첫 확진자는 2주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사진은 논산훈련소 훈련병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KBS뉴스 캡처
    ◇육군 논산훈련소, 집단감염 추가 4천명 진단검사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며 연이틀 1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7일 오후 6시 기준, 훈련병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8일 충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된 53명의 훈련병 52명은 3주 전인 지난 14일 훈련소에 입소한 후 37명이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들과 접촉한 4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16명이 추가 감염됐다. 

    훈련병 중 첫 확진자는 2주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논산훈련소 훈련병 집단감염은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하루 60여 명의 확진자 발생 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한편 방역 당국과 논산훈련소 지구병원은 추가로 훈련병과 의무대 등 40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된다. 
     
    다음은 2021년 7월 8일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대로면 3인 모임도 금지…초유의 6시 통금 오나
    코로나 4차 대유행 진입, 정부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 검토”

    -‘가짜 수산업자’發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박영수 특검 사의 

    -與 의총서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주자”… 당안팎 “90%로 결정날 듯”

    ◇중앙일보
    -성급한 ‘5인금지 해제’ 신호, 국민을 700m 줄세웠다
    어제 오후 9시까지 확진 1113명
    “정부, 틈만 보이면 방역완화 손 대”
    ‘실외 노마스크=비상해제’ 메시지
    2030 긴장 풀게하는 독소로 작용

    -삼성전자 실적은 깜짝, 주가는 답답
    2분기 영업익 12조5000억 53% 급증
    매출 63조,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D램값 뛰며 반도체가 실적 견인
    주가는 되레 하락 ‘8만전자’ 횡보

    ◇동아일보
    -정부, 백신 공백 앞두고도 “방역완화”… 변이 번지며 4차 유행
    [코로나19]“4차 유행 진입”… 급속 확산, 왜

    -“델타 변이, 잠복기 4.4일로 짧고 무증상 전파율도 65%”
    中전문가 “격리대상 기준 강화 필요”
    델타 변이, 美 신규확진중 52% 차지

    ◇한겨레신문
    -젊은층 빠르게 파고든 ‘델타 확산’…“방심하면 하루 2000명 확진될 수도”
    이틀 연속 1000명대 확진
    전파력 센 델타변이 검출률
    20대서 3주새 1.8%→17% 급증
    30대도 14.9%, 평균보다 높아

    -이재명·박용진 중도층 파고들고…이낙연·윤석열 지지층 다지고
    여야 대선 주자들의 ‘중원 전략’ 살펴보니

    ◇매일경제
    -삼성전자 깜짝실적에도 ‘비실’…기관 외국인 또 팔았다
    증권사 2분기 전망치 뛰어넘고 
    11분기만에 실적 최고치인데
    주가는 떨어져 8만원 `턱걸이`
    IT제품업체 메모리 재고 늘어
    하반기 반도체가격 하방 압력
    호실적 美마이크론도 주가 뚝

    -최저임금 ‘1만800원 vs 8천720원’ 평행선…오늘 수정안 제출

    ◇한국경제
    -“폭락장 온다…수많은 돈 잃게될 것” 경고 쏟아낸 큰 손들
    ‘빅쇼트’ 마이클 버리도…‘버블 전문가’ 제러미 그랜섬도
    거품 꺼지기 전 마지막 1년이 역사적으로 가장 강한 상승세
    빚투·밈 열풍 등이 과열 신호급락하는 ARK도 ‘폭락 전조’
    지금 상승장은 닷컴 버블 연상투자자들 수많은 돈 잃게될 것

    -기업 40% “당분간 채용 늘릴 계획없다”
    한경 CHO인사이트 회원 설문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큰 부담”

    ◇충북일보
    -코로나19 의료진 또다시 ‘고통의 계절’
    청주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하루 400~500명 방문
    에어컨 없는 천막 아래 방호복 입고 무더위와 사투

    -정정순 변호인·캠프 홍보담당자 ‘미끼’ 두고 날선 공방
    7일 정 의원 공판 열려…캠프 홍보담당자 증인 출석
    변호인, 휴대전화 기록 근거 ‘의도적 당선 무효 시도’ 의혹
    홍보담당자 ‘사실 무근’…메시지 보낸 경위 일부 기억 안나
    검찰, 회계책임자 벌금 1천만 원 구형…정 의원 당선 무효 위기

    ◇충청타임즈
    -“이참에 그린피 조정해야” 목소리 비등
    떼제베CC 전국 첫 인하 … 29일부터 최고 27% ↓
    코로나19 반사이익 불구 예년보다 2배 이상 받아
    세제 혜택 대중제 되레 인상·충북도 공문도 귓등

    -가족 밭 불법 성토 혐의 이수완 충북도의원 송치

    ◇충청투데이
    -논산 육군훈련소 무더기 확진… 지역사회 확산 우려
    7일 18시 기준 53명 확진입소 직후 검사에서 음성
    뒤늦게 양성…최소 2주 생활軍 역대 두번째 규모… 비상

    -“방역수칙 완화, 성급했나” 대전 일주일 만에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델타 바이러스 발견
    방역당국, 8일~21일 2주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일각선 “거리두기 완화 성급했다”는 지적 나오기도

    ◇대전일보-고분양가 심사제 후분양으로 돌아선 ‘숭어리샘’ 
    용문1·2·3구역 가을분양과 대조비교사업장 유무 분양가 영향

    -현대제철, 계열사 설립 통해 협력업체 직원들 직접 채용

    ◇중도일보-이건희미술관 결국 서울로…지역예술계 ‘미래세대 문화박탈’ 한목소리
    7일 오전 문체부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브리핑
    서울용산·송현동 부지 결정..중박·국현 소장품 한곳에
    대전세종 등 충청권 예술계 ‘문화소외지’ 강력반발

    -시정질문 없는 지방의회 필요한가?… 시장 지각에 회의 3분 지연까지도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시장 거수기 비판 이어져
    시정 유일 견제 기관 의회조차 제 기능 못한단 비판
    본회의 시작 10시 정각 착석 의원은 6명뿐

    ◇중부매일
    -충청 여권, 尹 ‘충청대망론’ 맹폭
    양승조 “출생하지도, 충청위해 헌신·봉사 한적도 없어”
    이상민 “은근슬쩍 충청에 연줄 대려해…역겹고 가소롭다”

    -대전·세종·충남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시동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 대학·기업·연구기관 등 168곳 참여
    5년간 3천억원 투입… 핵심분야 인재양성·기술고도화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