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노래방 종사자 검사 결과“백운규 영장 치면 끝장” 靑, 윤석열 회유했었다…2월 검찰 인사 내막현대제철, 자회사 세워 사내하청 7천명 정규직 채용한다양승조 “사병월급 180~210만원 지급”…너무 나갔나?
  • ▲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민생행보 첫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참배했다. ⓒ대전=강민석 기자
    ▲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민생행보 첫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참배했다. ⓒ대전=강민석 기자
    ◇ 윤석열, 대전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민적 합의 필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6일 첫 민생 행보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와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참배한 뒤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석‧박사생 3명과 함께한 자리에서 “원자력이 영화에 나오는 일처럼 위험천만한 것은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히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과 관련해서는 국민적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기자 간담회에서 “저희 집안이 논산 노성면에서 집성촌을 이루면서 500년간 살았다”며 “저도 서울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뿌리는 충남”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 7일 거리 두기 격상 발표…‘델타 변이’ 46건 발생

    대전시가 연일 두 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생하자 7일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을 발표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에 따라 1단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대전에서 지난달 27일 확진된 노래방 종사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분석한 결과 인도 유래 변이인 델타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시는 델타 변이 확진자와 관련해 서구 지역 노래방에서 노래방 종사자, 업주, 고객, 그리고 가족‧지인 등 40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검체 분석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 검출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대전에서 지난 3월 25일 이후 46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알파 변이 42건, 베타 변이 1건, 텔타 변이 3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 체육중‧고교에서 중학생 2명과 고교생 33명 등 모두 35명의 학생이 확진됐다. 대전시교육청은 10일까지 이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2021년 7월 7일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백운규 영장 치면 끝장” 靑, 윤석열 회유했었다
    올해 2월 검찰 인사 내막

    -4차 대유행 신호…변‧이‧백‧수가 코로나 확산 불붙여
    어쩌다 이렇게 됐나

    ◇중앙일보
    -지원금 80% 선 긋고…골라내는 데만 예산 42억 잡았다

    -하루 1145명, 4차 유행 시작됐다
    반년 만에 신규 확진 1000명 돌파
    서울 568명 신기록…수도권이 85%
    자정 기준 1240명 넘으면 최고치
    델타변이, 20~30대 감염 확산세

    텔타변이 주마다 두 배씩 늘어
    감염 경로 모르는 확진자 28%
    백신 모자라 접종 완료자 11%뿐
    전문가 경고에도 정부 안일한 대응

    ◇동아일보
    -수산업자, 사기행각에 조폭직원 동원…투자자 속이고 돈 뜯어내
    조폭 출신까지 동원해 협박 등 민원 해결
    체육단체장 때 숙박비 1000만 원 못 내 해임
    “김부겸 보좌관으로 거짓 행세”

    -3사관 생도 500명, ‘노마스크’ 삼겹살 파티
    [코로나19] 1차 백신 맞은 상태서 행사 논란
    학교측 “방역지침 위반 안해” 해명

    ◇한겨레신문
    -김건희-도이치모터스 수상한 증권거래 또 있었다
    권오수 회장, 신주인수권 51만주를
    2012년 김씨에 싼값에 장외매도
    김씨, 사모펀드에 팔아 82% 수익
    업계 “특수관계인 아니면 불가능”

    -현대제철, 자회사 세워 사내하청 7천명 정규직 채용한다
    철강업계 최초…인권위 권고 2년 6개월 만에 

    -공군 성추행 합동수사 와중에…현역 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
    ‘성폭력 피해 특별신고기간’ 중 사건 발생
    서욱 국방장관 직접 지휘하는 부대 소속

    ◇매일경제
    -정부, 왜 대선 앞둔 지금 정년연장 꺼내 들었나
    대전前 ‘고용연장’ 논의 시동

    2033년부터 65세 돼야 연금
    퇴직후 수입절벽 ‘발등의 불’

    ‘60세 정년’ 제도는 유지한 채
    60대에도 계속 일하게 유도
    일본도 10년 전 도입해 정착

    중장년 표심 자극할 화두지만
    정치권 MZ세대 눈치 살펴야

    ◇한국경제
    -1인당 10만원이면 18홀 라운드…‘가성비 골프장’ 뜬다
    코로나 이후 대비해야

    “골프장 혁신 없으면 도태”
    미래 생존 키워드는 AI‧로봇 서비스

    삼정 “골프 이용객 2023년 정점”
    好시설 그린피 인상만 급급하면
    침체기에 결국 설자리 잃을 것

    ◇중부매일
    -국토부, 청주노선 빠진 광역교통시행안 확정
    대전~세종 광역철도 등 충청권 신규사업 5건 추진
    기존 충청권 광역철도 4건도 포함

    -충북 찾은 송영길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지원”
    민주당-충북도예산정책협의회 열려
    교도소 이전 등 5개 현안 건의

    ◇충북일보
    -충북민심 ‘대선 전 도심 통과 확정’ 염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주당 지도부에 ‘반신반의’ 민심 전달
    송영길 민주당대표 “대안 포함 다행…논리 보강 노력하자”충북선 고속화 등 정부 예산 반영도 요청

    -‘농산물 도둑’ 극성…허탈한 農心
    음성 원남면서 고추 절도사건 계속…주로 소규모 절취
    청주 낭성‧미원도 같은 상황…범죄행위 인식 못해
    소규모‧은밀한 범죄수법, 넓은 관리 범위에 단속 한계
    충북자치경찰, ‘농산물 절도 예방’ 우선 추진

    ◇충청타임즈
    -성인 10명 중 8명 “코로나로 우울감 앓아”
    ‘잡코리아’ 1221명 설문 결과
    77.6% “일상생활 지장” 응답

    -뇌물수수 충북도 출연기관 간부 해임
    업무 관련 편의 대가 승합차 등 받아…혐의 대부분 인정

    -청주 모 대학 전‧현직 총장 업무상횡령 혐의 정식재판

    ◇충청투데이
    -“행정수도 완성” 충청도에서 우려먹는 정치인의 공염불
    세종시 정치적도구 전락 우려
    대권장룡들 잇따라 세종 방문 “행정수도 완성하겠다” 외쳐
    청와대‧국회 이전 공수표 남발 현실은 국회법 개정안 물거품
    과거 19대 대선주자들도 공약 文도 약속…여전히 안 지켜져
    세종 지역사회 “진정성 필요”

    -기숙사 덮친 코로나 집단감염…대전체육중‧고교 35명 확진
    수차례 점검에도 확산 못 막아
    원격수업 대신 ‘단기방학’ 조치
    기숙사 맞춤 방역수칙 마련해야

    ◇대전일보
    -윤석열 대전서 첫 민생행보 “국회 이전 국민적 합의 필요”
    현충원‧KAIST 등 방문…애국 강조‧탈원전 비판

    -대전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노래방 종사자 검사 결과
    노래방 종사자, 관련 확진자 40명…알파형보다 1.6배 강해

    ◇중도일보
    -‘K-바이로 랩허브’ 결정지 민주당 밀실회담서 말 나왔나?
    6일 대전시청 방문때 사업지 선정 논의여부 관심

    -경찰, ‘세종 유령청사’ 관평원‧관세청 직원 입건
    공무원 3명 직원남용 등 혐의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