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확진자 폭증…대전시, 거리두기 격상 ‘임박’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 확정…국토부 공포·관보 게시확진자 100명 중 7명은 델타 변이…“확산 속도 빨라”청주지역에 올 하반기 아파트 9758세대 공급
  • ▲ 최근 대전에서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임박했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22.7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사진은 코로나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 최근 대전에서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임박했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22.7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사진은 코로나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임박

    대전시가 결국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일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현행 1단계의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대전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단계(15명), 3단계(30명)에 준하는 25명의 감염자(종교, 대전체고,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관련 등)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는 4~6월 확진자가 절반을 넘어서고 있고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고 있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내비쳤다.

    한편 대전에서 최근 41일간(4일 기준)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2주간에는 319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2.7명의 확진자가 감염됐다. 

    다음은 2021년 7월 6일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불법출금 신고 검사, 권익위에 ‘박범계 인사보복’ 신고

    -거의 1년이 돼서야 윤미향 재판 시작
    위안부 후원금 유용한 혐의 “尹 재판지연 전략 법원이 묵인”

    ◇중앙일보
    -역사로 맞짱 뜬 윤석열·이재명…“서로 다급했기에 때렸다”
    당 안팎서 집중 견제받는 두 주자역사 논쟁으로 국면 전환 효과
    정치권에선 “적대적 공생” 분

    -경찰 출신자가 절반 넘었다…“공수처 이러다 경찰이 장악”
    수사 인력 77명 중 경찰 출신 39명(51%‘경찰 파견’은 정원 제한 없어 계속 인원 증가
    “경찰 무한정 파견케 한 여당 책임지고 법 고쳐야”

    ◇동아일보
    -軍, 전작권 전환 대비 지휘구조 바꾼다
    전시 미래연합司-평시 합참 지휘전작권 전환 이후 혼선 우려에
    분담 대신 ‘단일지휘관’ 대안 거론MB국방개혁 10년만에 개편 추진

    -수산업자가 선물 보낸 정관계 인사 최소 27명… 경찰, 명단 확보
    100억원대 사기혐의 수산업자, 각계 로비의혹 확산

    ◇한겨레신문
    -“성과급도 임금” 달라진 법원 판단…대기업 임금체계에 ‘태풍의 눈’ 될까
    공공기관 이어 대기업 판결 잇따라 주목
    현대해상 · 삼성전자 퇴직금 청구 소송서 ‘평균임금 반영’ 판단
    SK하이닉스 상급심 예의주시…“대법 확정 땐 임금체계 큰 변화”

    -확진자 100명 중 7명은 델타 변이…“확산 속도 빨라”
    국외 유입 제외하면 2.2% 수준

    ◇매일경제
    -목수출신 중흥 회장의 집념…대우 품고 톱3 건설사 우뚝
    3년만에 새주인 찾은 대우건설…우선협상대상자에 중흥

    정창선 회장의 오랜 꿈
    호남 기반 중소 건설사서
    세종시·수도권 전방위 진출
    강남 재건축 입성도 가시화
    새우가 고래 삼켰다
    재계서열 21위·건설 톱3로
    대우 해외사업 DNA 기반
    글로벌 진출 시너지 낼 듯

    -‘연봉 1억원’ 맞벌이 주말부부, 국민지원금 받는다
    정부 국민지원금 보완외벌이와 소득기준 차등 두고 가구분리 인정해 지급하기로

    ◇한국경제
    -노형욱 “집값 안정 안되면 재건축 규제 못푼다”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누구나집 연내 시범운영”

    -“세종시 특공 당첨된 공무원, 앉아서 5억 시세차익”
    경실련, 특공 현황 분석

    朴정부때 8천만원 올랐는데 文정부 4년간 5억원 치솟아
    與, 천도 발언후에만 3.6억 폭등
    설익은 정책이 특혜로 변질
    정부, 유예없이 특공폐지 확정
    실거주 목적 공무원들만 한숨

    ◇중도일보
    -대전시 2~3일 내로 영업시간 제한하는 거리두기 격상 결정
    사적모임 8인 유지하되, 영업시간 밤 11시~12시로 소폭 조정
    지역내 확진자 2단계~3단계 중간 수준인 25명으로 꾸준 발생
    시청 사업소 직원 확진으로 시청 일부층 1일 폐쇄... 188명 검사

    -한국철도 부사장 대행 돌입… 새 수장 선출에 쏠린 눈
    손병석 사장 지난 2일 사의… 정왕국 부사장 대행
    경영난, 내년 대선까지… 공개모집 난항 우려 시선

    ◇중부매일
    -정정순 “청주 원도심 조정지역 우선 해제해야”
    ‘투트랙 전략’ 제시… 충북도 예산정책協서 건의 예정
    -청주지역에 올 하반기 아파트 9758세대 공급
    토지 보상 지연·유관기관간 협의 지연 등 일부 사업장 일정 연기

    ◇충북일보
    -충북 오송, K-바이오 랩허브 유치 9부 능선 넘었다
    현장평가 통과 오는 9일 최종 관문 발표 평가 앞둬
    오송생명과학국가산단 등 강점 …충북도 “역량 집중”

    -‘금값’…올 추석 사과·배 못 먹을라
    지난해 과수화상병·냉해로 가격 급등
    올해 사과, 배 재배면적 각각 5.8%·7.5% ↑
    사과, 기상호조·병해충 감소·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
    배, 흑성병 발생·저장배 품질 저하로 가격상승

    ◇충청타임즈
    -“청주도심 통과 노선 조기 확정하자”
    충북도, 국토부에 연내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건의
    “행복청 조사 결과 충북선보다 높은 평가” 자신감
    “광역철도 지자체간 합의 중요 … 대전·세종과 협력”

    -화이자·모더나 백신 오송생산 현실화될까
    정부, mRNA 백신 10억회분 생산 협의 진행중
    연 7억5천만도즈 생산 능력 갖춘 큐라티스 거론러 
    위탁생산 이어 성사 땐 백신 생산기지 급부상

    ◇충청투데이
    -野 대권주자 윤석열 첫 행선지는 ‘대전’ 현충원 찍고 카이스트
    대전현충원·KAIST 방문계획중원 민심 살피겠다는 의지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 확정
    국토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 공포·관보 게시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도입 목적 상당 부분 달성” 개정 이유 밝혀
    이전기관 공무원에 부여됐던 40% 물량… 일반공급 전환 전망

    ◇대전일보
    -토지주택硏 탈대전 움직임 공공기관 잇단 유출 먹구름
    경남 혁신도시로 이전 가능성…市 “상황 고려 정치권 등 논의”

    -코로나 확산 대전, 거리두기 강화 만지막…하루 평균 24명 확진
    사적 모임 8명 유지, 영업시간 규제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