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 붕괴 직감”…尹, 장모사건 개입 의혹에 “허위사실”전국 신규 확진자 743명 올해 최다 발생… 대전 교회·노래방·학원 계속되는 전파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유보가 사실상 반영? … 충북도민 우롱하나전국서 청약 가능한 ‘충청권 5507가구’ 쏟아진다
  •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이 지난 4일 충북 청주 CJB컨벤션에서 열렸다. 예비경선주자들은 세대별로 40명씩 200명으로 구성된 전국의 ‘국민 면접관’이 대선 후보 9명에게 각종 현안과 후보들의 개인적인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진은 민주당 대전 후보 9명이 단상에 기립해 있다. ⓒ민주당 유튜브 캡처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이 지난 4일 충북 청주 CJB컨벤션에서 열렸다. 예비경선주자들은 세대별로 40명씩 200명으로 구성된 전국의 ‘국민 면접관’이 대선 후보 9명에게 각종 현안과 후보들의 개인적인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사진은 민주당 대전 후보 9명이 단상에 기립해 있다. ⓒ민주당 유튜브 캡처
    ◇이재명發 역사관 ‘보혁갈등’…색깔론까지 거론

    5일 자 신문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충북 청주에서 열린 첫 예비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압박 질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녹음파일에서 드러난 ‘형수 욕설’, 연예인 김부선 씨와의 관계 등에 대한 돌직구 질문으로 이 후보를 곤혹스럽게 했다.  

    이재명 지사의 ‘미 점령군‧친일관’ 발언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공격하면서 본격적인 ‘보혁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도 보도했다.

    또한 신문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특히 대전에서 최근 종교‧노래연습장‧체육고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델타 변이 국내유입(해외유입 81명)과 관련해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린 상황을 전했다.  

    5차 재난지원금(소득 하위 80% 1860만 가구 1인당 25만 원) 지급이 확정된 가운데 은행이 대출금을 조이기 시작하면서 은행 금리가 들썩이고 있는 상황도 신문들은 빼놓지 않고 게재됐다.

    다음은 2021년 7월 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재명에 김부선·형수 캐물었다, 김해영의 거침없는 압박면접
    이재명·이낙연 등 상대로 ‘돌직구’김해영 “생각 다르면 다 친일인가”
    추미애 “민주당이 민주당답게 하자”

    -델타 변이 국내 유입 비상…해외유입 확진 81명 ‘역대 두 번째’
    344일 만에 최다, 인도네시아발 39명

    ◇중앙일보
    -“168만원 이자가 217만원 됐다”…은행들 대출 죄기 시작
    신용대출 가산금리 일제히 올려
    신한 2.39→2.56%, KB 2.6→2.87%
    저금리 상품 없애거나 한도 축소도
    기준금리까지 인상 땐 대출자 비상

    -보수집회엔 “살인자”라던 청와대, 민노총 시위엔 침묵
    작년 11월 당시 노영민 비서실장광화문집회 “살인자” 표현해 논란
    청와대, 민노총 방역무시는 말 안해야당 “집회도 내로남불이냐” 비판

    ◇동아일보
    -이재명 “여배우 얘기 그만”…이낙연 “조국 임명 반대 의견”
    “무늬만 민주당” vs “생각 다르면 악(惡)이냐”
    “조국 전 장관 임명 안 했으면 의견”

    -與 “윤석열 붕괴 직감”…尹, 장모사건 개입 의혹에 “허위사실”
    尹 캠프 “허위사실, 검증없는 보도 유감”

    與 “윤석열 붕괴 직감” 파상공세

    ◇한겨레신문
    -민주당 첫 TV토론 ‘반이재명 연대’ 선명… “말바꾸기” vs “일방적 생각”
    -윤석열, 이재명 ‘미 점령군·친일파’ 발언에 철 지난 색깔론 대응
    “친일파, 미 점령군 합작해 지배체제 유지” 발언에
    윤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대통령 입장 표명도 없어”
    역사학계 “윤 전 총장 ‘극우·독재정권 역사관’ 드러내”

    ◇매일경제
    -‘문어발 로비’ 가짜 수산업자, 박영수 특검에 포르쉐 제공
    경찰, 열흘간 제공 정황 확보朴특검측 “차량 렌트비 지급”

    -돈 쓸 곳이 없다…국립대 남는 돈만 2000억원
    교육비·장학금 집행 못하자 
    잉여금 3년 만에 75% 급증
    연구비등 비용 절감도 한몫
    대학들 “교육부 규정 경직돼
    미래 투자에 쓰게 해달라”

    ◇한국경제
    -수도권 ‘밤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백신 접종자, 실외서도 마스크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소득 하위 80% 해당돼도…21억 집 있으면 재난지원금 못받아
    정부, 구체적 기준 이달내 발표시가 21억 집이 커

    ◇대전일보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9일 판가름
    5개 지자체 최종 발표평가 후 대상지 선정…
    市 ‘국내 최대 원천기술 공급지’ 재차 강조

    -‘전국구 물량’ 늘어난 세종 청약광풍 조짐…전국 투기수요 유입 우려
    공무원 특공 폐지 후 이달 '자이 더 시티' 첫 분양

    ◇중도일보
    -전국 신규 확진자 743명 올해 최다 발생… 대전 교회·노래방·학원 계속되는 전파
    수도권 비중 80% 넘어... 해외유입자도 지난해 7월 이후 최다
    대전 지난 일주일 평균 22명, 유성 지역 교회 누적 87명으로

    -양승조 “중원 승리로 與 재집권” …‘선두’ 이재명 공격도
    첫 TV토론 “충청 승리없이 대선 못이겨…尹바람 잠재울 것” 경쟁력 강조
    李지사 겨냥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불공정” 이낙연엔 거듭 양보 촉구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충남대-카이스트 대학타운化 충청 이슈도 공론화

    -대전 오월드 전면 개편 한다더니식… 사업 지연에 적자 ‘눈덩이’
    오월드 전면 개편 밝혔지만, 추진 속도는 '거북이 걸음
    '미디어파사드 사업, 사업자 선정에만 석 달 가까이 지체
    사업 지연되면 적자만 수십억, 지난해도 적자 140억 가량

    ◇중부매일
    -이낙연·최문순·이광재… 민주당, 청주서 ‘국민면접’
    대통령 취준생 9인 대상 국민면접관 200명 참석

    -충북 관가 地選 바람… 고위공직자 일찌감치 출마 채비
    최재형 前 보은읍장·이준경 前 음성부군수 잇단 사퇴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전경화 농정국장 등 하마평 무성

    ◇충북일보
    -수해 상흔 여전한데 장마 시작 ‘비상’
    충주시, 일부 하천 복구 진척없어
    철근 품귀에 옹벽 공사 변경 ‘불안’

    -충북 대기업·수출기업 중심, 경기회복 기대감
    청주상의 3분기 BSI 전망 조사경기전망치 101… 전분기비 1p ↑
    대기업 108·수출기업 116“중소·내수기업 애로요인 찾아 해소해야”

    ◇충청타임즈
    -유보가 사실상 반영? … 충북도민 우롱하나
    충청타임즈의 눈
    국토부,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 유보
    도의회 ‘반영’ 현수막 게시에 비난 쇄도

    -수확도 안했는데 … 짝퉁 대학찰옥수수 골머리
    괴산 도로변 타지 생산 옥수수 현지산 둔갑 판매
    10일 본격 출하 앞두고 비상 … 군 현장 점검 강화

    ◇충청투데이
    -꿈은 자족도시, 현실은 부족도시 ‘세종’
    市 인구 50만명 목표 ‘적신호’ 
    내년 출범 10주년…생태계 빈약
    지역 대표할 굵직한 기업 없어
    행정수도 완성에만 열중한 탓
    상가 공실 등 곳곳 부작용 속출 
    정부 차원 세제혜택 등도 부족
    기업 유치 위한 특단 전략 필요

    -천안 찾은 이준석 “내년 대선은 젊은 세대가 주역”
    이준석 대표 2일 천안 방문해 젊은 세대와 소통
    이 대표, “정권교체 이루는 것이 보답하는 길”

    -전국서 청약 가능한 ‘충청권 5507가구’ 쏟아진다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
    한화 포레나 서충주 478가구
    내포신도시는 4개 단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