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주일동안 거리두기 1.5단계 … 지역서 세번째 알파 변이바이러스 ‘확인’충청권 귀촌 6만3천가구… 세종시 28.7% 증가당정 ‘소상공인에 업종별 600~700만원 지원’ 가닥“암호화폐 투자금 ‘3분의 1토막’ 날 수도”…한은의 경고
  • ▲ ‘델타 변이’가 인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확진된 델타 변이 감염자는 256명으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반면 ‘델타 플러스 변이’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은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 ‘델타 변이’가 인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확진된 델타 변이 감염자는 256명으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반면 ‘델타 플러스 변이’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은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14초만에 감염된 ‘델타 변이’ 급속도 확산

    ‘델타 변이’가 인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확진된 델타 변이 감염자는 256명으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반면 ‘델타 플러스 변이’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델타 변이는 92개국에서 발견된 상태며, 몇 주 내에 미국에서 지배종(種)이 될 것으로 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발생한 감염자들은 식당 화장실에 있다가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환자와 집접 신체 접촉이 없었는데도, 순식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인도의학연구소(AIIMS)의 란딥 굴레리아 소장은 “새로운 델타 플러스 변이의 전염력이 아주 강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감염자 옆에서 걷는 것만으로 옮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우리나라에선 델타 플러스 변이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모니터링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방역당국이 델타 변이 대응을 위해 백신 완료자에게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맞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델터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2021년 6월 2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태양광, 이미 세계 4위…50배 증설 말이 되나”
    [탄소 제로 30년 전쟁] 태양광‧풍력 속도전

    -딱 14초 만에 감염된 델타 변이…파우치 “몇 주 뒷면 美 지배”

    -이번엔 공공기관 평가 오류…홍남기 온 후 기재부 왜 이러나
    평가제 도입후 초유의 채점 사고
    위상 추락에 엉터리 세수 추계까지

    ◇중앙일보
    -목숨걸고 인민군 기밀 캔 인간지도…“난 그때 16세 소녀였다”
    [오늘 6‧25 71주년]
    6‧25 첩보전 산증인 심용해 할머니
    美 캘로부대원(KLO) 사선 넘나들어
    독도법 익힌 뒤 곧바로 작전에 투입
    중공군에 잡혔다 구사일생 탈출도해
    “우리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줘야”

    판치는 ‘윤석열 X파일’ 뿌리는…‘장모와 원한’ 동업자 주장
    “尹 ‘X파일’은 OO주장의 파생본”
    ‘윤석열 X파일‧pdf’ 친여 성향 유튜버가 작성
    與 “야권 내란” vs 野 “친여 유튜버 작성”

    ◇동아일보
    -당정 ‘소상공인에 업종별 600~700만원 지원’ 가닥
    ‘국민 80%에 재난지원금’ 공감대…與일부 ‘전 국민에 지급’ 거듭 요구
    野 “미래 외면한 몰염치 정치” 비판

    -정은경 “델타 변이 막기 위해 부스터 샷 검토…교차 접종도 효과적”
    정부 “256명 추정…초기 유입단계위험도 높아질 경우 방역조치 강화”
    최근 확진자 절반이상 20~40대, 백신 맞는 8월까지 확산 고비
    인도서 ‘델타플러스 변이’ 첫 사망

    ◇한겨레신문
    -‘뜨는 최재형’ 감사원서도 역풍…“정치 중립성 훼손” 비판 커져
    윤석열 논란에 ‘대체재’로 부상했지만 감사원 내부선 ‘부적절’ 비판
    직원들 출마 문의에 “안 한다” 답 안해…여권 “국민에 대한 모독”

    -윤석열 29일 등판, 홍준표 복당…달아오른 야권 대선레이스
    윤, 윤봉길 기념관에서 정치 선언
    보수 가치인 애국‧애족 강조 행보
    X파일 위기 정면돌파 의도로 보여

    홍 “윤, 의혹 직접 해명해야” 견제
    대선출마 시사…29일 국민보고대회
    정통보수층지지 이끌어낼지 주목

    ◇한국경제
    -정부도 못 말리는 지자체의 ‘퍼주기 복지’…꼼수 인상까지?
    정부와 협의절차 유명무실
    강원도 육아수당 꼼수 인상

    -“암호화폐 투자금 ‘3분의 1토막’ 날 수도”…한은의 경고
    국내 암호화폐 투자잔액
    한은, 45.1조~53.2조 추정
    2018년 ‘시즌1’ 충격재연시
    3분1토막, 34조원 가량 증발 우려

    1인당 투자금 500만원→158만원 감소
    “암호화폐 상승 근거 없어, 급등락 지속”
    경제학계 잇따른 경고

    ◇대전일보
    -충청기업 ㈜성정, 이스타항공 새주인
    1100억 투입 인수 계약…5년간 직원 고용 승계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예산낭비 논란…사업비 3억 투입 민간 대행사 3곳 운영
    사업비 3억 원 투입, 민관 협력 배달 대행사 3곳 ‘휘파람’ ‘부르심’ ‘띵동’ 운영 
    1일 총 주문건수 100여 건 그쳐 가맹점 수 1000여 개 저조

    ◇중도일보
    -대전 일주일동안 거리두기 1.5단계로…지역서 세번째 알파 변이바이러스 확인
    지난 4일 긴급호소문 발표 이어 거리두기 강화까지
    종교시설 감염 23일 기준 59명… 확산 차단 시급
    “진정세 없다면 7월 1일 새로운 개편안 도입 못해”

    -세종의사당법 6월처리 벼랑끝…슈퍼위크 열린다
    29일 운영위원장 선출 30일 법사위까지 통과해야
    다음달 1일 뽑히면 2~3일 추가 본회의 소집 필요
    6월국회 불발때 민주-국힘 책임소재 후폭풍 직면
    민주 여야정협의체 직권상정 등 플랜B 가동 염두

    ◇중부매일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반영 ‘청신호’
    충북 민·관·정, 노형욱 국토부장관 답변 ‘긍정 해석’

    -충청권 귀촌 6만3천가구… 세종시 28.7% 증가
    1인 가구 78%… 충남 귀농가구 전국 네번째 많아
    농식품부·통계청 ‘2020년 귀농·귀촌인통계’

    ◇충북일보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한 2021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중심부 로이터 빌딩 초대형 광고판에 행사 홍보

    -길어지는 취준생활… 늘어가는 구직비용
    코로나19사태 이후 취업준비 기간 늘어나
    점점 올라가는 자격증, 교재비, 학원비
    각 회사마다 다른 전형 요건… 필기시험·면접관련 부대비용
    지방 취준생은 '이중고'… 면접·시험장 서울일땐 교통·숙식비까지

    ◇충청타임즈
    -충북 고위공무원 地選 출마 러시
    이준경 음성부군수 ‘사직’ … 국민의힘 입당 괴산군수 출마 
    이재영 바이오산업국장 증평군수·정경화 영동군수 거론 
    연말쯤 출마자 윤곽 … 유권자 전문성·인맥 등 장점 선호

    -문화예술계 ‘코로나 터널’ 벗어나나
    충북지역 상반기만 공연 32편 개막…전년比 4배
    미술관‧갤러리도 전시 줄이어…모처럼 힐링 선사
    예산 동결 지자체 예술지원사업 확대 목소리 고조

    ◇충청투데이
    -충청권 집값 상승 계속… 세종은 하락세
    대전 주택매매가격 변동률 0.18%↑, 오름폭 둔화에도 높은 비율
    세종, 하락세에도 가격 높아… 1분기 전셋값 경기도 첫 추월하기도

    -대전 빠져나가는 중기부 대체할 4개 기관 이전 절차 굼뜨네
    기상청, 균형위 심의 늦어져… 나머지 3개기관은 이전계획 수립 초기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