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청 직원 집단감염 등 4명 ‘감염’…확산세

충남 천안에서 스승의날인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하며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천안 1204번(10대)은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이고, 천안 1205번(60대)은 서울 성북구 1573번의 접촉자로 각각 확인됐다.

천안 1206번(20대)‧천안 1207번(40대)은 천안시청 직원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 추가 됐다.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청안시청 직원 집단감염은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