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정밀의료·의료기기분야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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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13일 충북지역 소재 대학생의 창업가 양성을 위한 스타트업 창업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스타트업 창업교실은 정밀의료 및 의료기기분야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17~18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다양한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고려해 동일 과정을 차주 24일, 25일에 반복 개최하며, 온라인으로도 수강토록 하여 정밀의료‧의료기기분야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창업자가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타트업 창업교실은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 진행되며, 정밀의료‧의료기기 산업의 동향과 미래, 선배 창업가의 창업 스토리, 창업을 위한 실전 역량 확보 등의 실질적 창업 도전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업의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전하는 창업 실전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스킬의 고도화 뿐만아니라,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고급 실전 강의로 진행된다.
     
    액셀러레이터와 직접 대면을 통해 조기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관계자는 “충북은 의학, 바이오‧헬스, 정밀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거점으로써 센터에서는 충북 소재 대학생의 정밀의료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창업교실은 학생 창업 100인을 양성하기 위한 첫 과정으로써 실질적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창업 교육으로 구현했으니 많은 학생 창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밀의료·의료기기 스타트업 창업교실은 온오프믹스, 이벤터스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