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BI와 협업체계 구축
  • ▲ 유원대 창업보육센터.ⓒ유원대
    ▲ 유원대 창업보육센터.ⓒ유원대
    유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1 보육역량강화 사업’에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선정됐다.

    6일 유원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보육역량강화 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우수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통해 다양한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사업이다.

    채훈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의 결과는 도내 창업 취약지구인 영동 지역에 대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 지원 및 양기관의 협업 프로그램이 주요한 성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유원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자 지정을 받고 다양한 규모의 보육실과 GMP설비 및 화장품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25개 기업을 유치해운영되고 있으며, 입주기업을 위해 장비, 경영, 기술, 마케팅, 지적재산권 취득, 교육,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경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송 센터장은 “충북에서 단 세 곳만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유원대 BI가 가진 기업지원 노하우를 괴산 소재 중원대 BI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충북균형발전에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