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마저…고령층 조기접종 힘들어졌다노형욱 부인은 절도, 박준영 부인은 도자기 불법판매 의혹청주 방사광가속기·대전 회덕IC 연결도로 예타 통과“제설제 먹이고 손에 불 붙였다”…제천 학폭 피해 국민청원 공분천안 삼거리공원 명품화 예산 삭감, 당쟁으로 번져
  •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 부족으로 오는 9일부터 접종 중단 우려가 나온다. 지난 2일 현재 정부가 보유한 물량은 35만회분으로 사나흘이면 동이날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정부가 백신을 선구매 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 부족으로 오는 9일부터 접종 중단 우려가 나온다. 지난 2일 현재 정부가 보유한 물량은 35만회분으로 사나흘이면 동이날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정부가 백신을 선구매 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장면.ⓒ뉴데일리 DB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5월 말이나 돼야”

    3일자 조간 신문들은 백신 접종 물량 부족과 관련된 보도를 잇달아 내보냈다.

    신문에 따르면 ‘정부가 65~74세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은 5월 말이나 돼야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2일 현재 보유한 물량은 겨우 35만회분이며, 최근 하루 접종 규모(10만여 명)를 감안할 때 사나흘이면 동나는 규모라는 것이다. 

    이 같은 물량 부족은 화이자 물량 부족으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길게는 한 달 가까이 접종 공백이 발생한 데 이어 65~74세의 접종 시기까지 늦어지게 됐다. 

    정부는 애초 접종 계획과 관련해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조기 접종해 치명률을 낮추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이런 이유 등으로 고령층 접종에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AZ추가 물량이 언제 얼마나 올지 불확실하고 접종률 늘리려 당겨쓰다가 문제가 생겼다. 결국 백신을 선구매하지 못한 게 영향을 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는 백신 부족과 관련해 “1차 접종에 집중하는 시기와 2차 접종이 많아지는 때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화이자 백신이 바닥났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백신 부족 등과 관련한 입장을 3일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1년 5월 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추락하는 공기업, 36개 중 절반이 적자
    전체 경영 성적표 분석

    -아스트라마저… 고령층 조기접종 힘들어졌다
    아스트라 백신 35만회분 남아… 65~74세 이달말에나 접종 시작

    ◇중앙일보
    -“쓰레기 망동” 김여정 불같이 화내자, 정부는 바로 움직였다
    김여정 ‘욕설 담화’에도 저자세 일관 
    北 비난 담화에도 외교부 “긍정적 호응 기대” 

    -5월 등판설 도는 윤석열, 朴탄핵 책임론엔 “뭘 책임지란거냐”

    -노형욱 부인은 절도, 박준영 부인은 도자기 불법판매 의혹
    박준영 “불법 인지 못한 점 사과”
    노형욱 “아내 갱년기 우울증 앓아”
    임혜숙, 해외학회 갈 때 두 딸 동반

    박 후보자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동아일보
    -아스트라도 부족…9일부터 1차 접종 중단
    장애인시설 등 접종만 진행
    이달 하순부터 재개 될 듯

    -송영길 “1주택 종부세 공제확대 검토”…부동산정책에 첫 시험대
    [민주당 새 대표 송영길]과제 산적한 與 새 지도부

    ◇한겨레신문
    -‘전삼후타’ 믿고 접종…밤 되니 욱신욱신 “백신 휴가”가 필요해
    한겨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기

    -닻올린 송영길호…당심-민심 좁혀 재집권 기반 닦기 과제
    송영길 민주당 새 대표의 과제
    4·7 재·보선 참패 반성과 혁신의 리더십 절실
    흔들리는 부동산 정책 신속히 매듭지을 필요
    당내 경선 흥행과 질서 두 마리 토끼 잡아야

    ◇매일경제
    -삼성전자 큰손 된 동학개미…국민연금 기관 제쳤다
    올해 대거 매집 10% 돌파
    개인 투자자 영향력 커져

    -작년 중소기업 취업자 비중 90% ‘턱걸이’…사상 최저
    90.1%로 3년 연속 하락…월별로는 올해 3월까지 6개월째 90% 하회

    ◇한국경제
    -“더 이상은 못 참아” 폭발 중국‧일본 여행객들로 ‘인산인해’
    中·日 여행수요 폭발…코로나 전보다 붐빈다

    中 노동절 연휴 여행객 2년전보다 3.8%↑
    日도 공항이용객 급증…긴급사태 무색
    백신 접종 확대·방역 피로도 겹친 영향

    -오늘부터 전남 6명까지 모임가능…9일까지 시범 적용
    도내 22개 전체 시군해당

    ◇대전일보
    -대전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가시화…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사업 추진 
    대전·신탄진 중간 회덕 나들목 2025년 신설

    -학생수 느는데…갈 길 먼 세종교육
    광역시·도 유일 교육지원청 부재 행정서비스 등 지연 
    부족한 체험시설에 타지역 원정…학부모 불만 속출

    ◇중도일보
    -가오동 남대전변전소 화재… 6만 5000여 가구·특구 연구기관 정전 사태
    수차례 폭발음…소방 인력 350명 투입해 4시간여 만에 진화
    일부 가구 자정께 전력 복구… 화재 원인 규명 위해 합동감식
    KAIST·화학연 등 일부 연기기관도 순간 정전… 피해 사례 없어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장 영업종료 한달, 장기공실 우려가 현실로
    층수 제한에 30년 된 건물, 민간 쪽에서도 투자 꺼려
    시 “마사회, 매각 일정도 잡지 않으니 답답”
    마사회 “최대한 서둘러 논의 진행하겠다” 원론적 답만

    ◇중부매일
    -청주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예타 통과
    B/C 0.78, 계층화 분석 0.724 기록
    사업비도 474억 증액된 1조454억원

    -충북자치경찰조례 재의(再議) 가닥…실현 가능성은
    道 “시행하기 어려워 재심의 요구 예정”
    의원들 위원회 구성 심기불편 등 난제

    ◇충북일보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핏줄”
    국회 국토교통위 정정순 의원, 국토부 미반영 근거 “부적절” 질타
    “행복청 조사서 도심 통과 B/C 0.87, 북청주역比 두배 높아”
    “청주 패싱은 광역통행 수요 무시 …반드시 관철”

    -충북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3주 연장
    3~23일 3주간 연장 시행…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유지
    가정의 달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도민체육대회 연기
    주말새 충북 20명 신규 확진…누적 2천653명

    ◇충청타임즈
    -“제설제 먹이고 손에 불 붙였다”…제천 학폭 피해 국민청원 공분
    학부모 “수회 걸쳐 자살 생각할 정도로 고통 호소”
    학교 집단폭행 인지 불구 미온적 대처에 청원 결심
    학교 측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했다” 입장 표명

    -LG화학, 역대 최대 규모 인력 채용
    배터리 소재 신입‧경력사원 세자리 수 선발
    청주공장 3만톤‧구미 6만톤 규모 증설 따라

    ◇충청투데이
    -천안 삼거리공원 명품화 예산 삭감, 당쟁으로 번졌다
    민주 이종담 시의원 “시장 독단적 삭감”
    시정질문 도중 단상 내려와 삭발 거행
    박상돈 시장 “사업 내용만 변경했을뿐”
    국힘 시의원들 “삭발 나가서 하라” 고성

    -대전 구도심 5700호 공급 신규택지…2025년 착공 2029년 완공 방침
    신규 공공택지 2차 입지로 대전시 대덕구 상서지구
    주택 공급 사업(소규모 정비·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 사업지 
    대덕구 읍내동·동구 용운·성남·용전·천동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