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학융합본부, 상담비 1회 20만원씩 최대 5회 지원
  • ▲ 충북 바이오헬스기업 제품 상담 장면.ⓒ충북산학융합본부
    ▲ 충북 바이오헬스기업 제품 상담 장면.ⓒ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충북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문 상담사를 통해 기업의 성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11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 회계, 기술사업화, 마케팅, 수출·관세 분야의 각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상담실을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1회 20만원씩 최대 5회까지 상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은 분야별 전문위원이 기업이 방문해 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상담을 받은 기업이 30여 업체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의 지원으로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출범한 기업상담실은 각 분야별 전문가 80여 명을 위촉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맞는 적절한 컨설팅 및 해결책을 제시해 충북 바이오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산학융합본부 김호섭 팀장은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어려움을 겪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 상담실’로 연락을 하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