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천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전국 5곳실손보험료 인상 쇼크…50% 넘게 오를 수도천안 거리두기 위반 노래방서 확진자 연속 발생…유흥업소 종사자 ‘3명 확진’‘괴산·음성·보은·옥천·영동’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포함
  • ▲ 충남 천안(디스플레이)과 충북 청주(이차전지) 등 전국 5곳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23일 서울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5곳의 광역단체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를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하진 전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성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충북도
    ▲ 충남 천안(디스플레이)과 충북 청주(이차전지) 등 전국 5곳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23일 서울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5곳의 광역단체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를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하진 전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성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충북도
    ◇허태정 시장, 옛충남도청 향나무 훼손 ‘공식 사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옛 충남도청 향나무 172주 훼손 사건 등과 관련해 23일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앞서 시는 이 같은 사실이 뉴데일리 등을 통해 보도되자 담당국장인 시민공동체국장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담당 과장이 사표를 냈다. 하지만 시민들의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허 시장은 국민의힘으로부터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됐고 24일에는 중구의회가 이와 관련한 규탄 성명을 내는 등 옛 충남도청 향나무 훼손 사건을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0억 원을 들여 옛 충남도청에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하면서 우체국과 무기고, 상무관, 그리고 담장에 심어진 50~80년생 향나무를 소유주인 충남도, 문체부와 협의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공사를 중단했다. 

    게다가 충남도가 대전시에 원형복구를 공식 요청했지만, 시는 사실상 원형복구가 불가능해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다음은 2021년 2월 2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軍에 잡히면 북송될까봐…” 귀순자는 민가로 향했다
    서욱 국방 “군에 귀순하면 총에 맞을 수도 있다고 진술”
    野 “우리 군 불신하게 돼 충격”

    -이해진·김범수를 사내 청문회에 세우다, 상명하복 뒤집는 MZ세대
    [2030 MZ세대 탐구] [上] 상명하복 기업문화 뒤집다

    ◇중앙일보
    -靑 설득에 복귀한 신현수 “사의 철회한 건 아니다”

    -대통령 영도 안 통한다, 여권 초선 강경파
    대통령 ‘주수청 시기상조’ 메시지
    다음날 공청회 강행 “빨리 설치를”
    당 특위서도 속도조절론에 반발
    임기말 당‧청 갈등 본격화 관측

    ◇동아일보
    -실손보험료 인상 쇼크…50% 넘게 오를 수도
    2017년 이전 가입자 10~19% 올라
    3~5년 주기 갱신땐 누적돼 부담

    -‘CCTV 포착’ 9차례 놓친 軍…귀순 배수로 존재조차 몰랐다
    합참 ‘오리발 귀순’ 조사결과 발표 

    ◇한겨레신문
    -한은 총재도 비트코인 경고 “왜 비싼지 이해하기 어려워”
    이주열 총재. 국회 기재위 답변

    “내재가치 없어…변동성 클 것”
    추진 중인 디지털 화폐 박차
    비트코인 값 이틀째 하락세

    -‘골프 황제’ 타이어 우즈, 현대 GV80 몰다 전복 사고
    혼자 운전하다 비탈에서 반대편으로 넘어가 전복
    “다리 여러곳 다쳐 수술중”…“복합 골절상”

    ◇매일경제
    -손본지 얼마나 됐다고…변창흠 “분양가 상한제 개선 검토”
    변창흡 “상한제 개선 검토”

    효과없단 비판 이어지자
    부랴부랴 대책 마련 나서

    택지비 사넝방식 변경땐
    둔촌주공 분양가 낮아질수도

    -차반도체 부족에 현대차마저…이대로면 한달 내 재고 동나
    전세계 車반도체 부족 심화
    ‘3월 위기설’ 현실화 우려 확산
    감산땐 협력사도 타격 불가피

    현대차 “공급 원활하지 않아
    글로벌 부품사와 협상 주력”
    생산계획 점검 주단위로 전환

    ◇충청투데이
    -대전 향나무 절단사태 감사결과 주목…허 시장 “필요시 감사전문 외부인력 투입”

    -천안 거리두기 위반 노래방서 확진자 연속 발생…유흥업소 종사자 3명 확진
    세종 1명·충남 7명·충북 2명 추가
    천안서 유흥업소 종사자 3명 확진
    59명 접촉… 충청권 확산여부 촉각
    충북선 영국發 변이바이러스 감염

    -대전~세종~청주 광역철도 노선안 국가계획 반영 힘모은다
    국토부 4차 철도구축계획안 늦어져
    기재부-국토부 총액 현격한 시각차
    “졸속 안돼” … 2~3개월 연기론 탄력
    수도권 과밀화 해소·국가 균형발전

    ◇대전일보
    -코로나19 여파에 거리 내몰리는 자영업자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소상공인들 벼랑 끝

    -유성 광역복합 환승센터 진입도로 예산 낭비 논란
    시, 외삼 BRT도로-유성고 삼거리 0.7KM 왕복 4차선 진입 도로 추가 개설 
    외삼-BRT도로와 인접해 이중 도로 개설, 예상 낭비 비판 직면

    ◇중도일보
    -허태정 대전시장 옛 충남도청 향나무 논란 진화 나섰지만… 여진 계속
    국장급 수시 교체로 초강수, 감사위원장 감사 개입 없다 강조
    고발 대응과 문체부·충남과 관계회복, 훼손된 문화재 수습도 필요

    -양승조 與 대선경선 출마선언 임박
    4·7보선 뒤 4말5초께 입장 밝힐 듯
    朴의장 與의원 등 잇단 회동 주목
    安면회추진도 원내세력 보강시급

    ◇중부매일
    -청주·천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전국 5곳
    정부, 첨단산업 세계공장 육성 맞춤형 지원 계획
    이시종 지사 “세계 최고수준 클러스터 조성할 것”

    -충청권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저조’
    10.1%p 목표 초과 달성에도 ‘3분의 1’ 수준
    세종 13명 중 6명 고용 46.2% ‘최고’… 충북·대전·충남순
    충북혁신도시 등 485억 투입…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조성

    ◇충북일보
    -수도권 일극 대응 ‘광역연합’ 급부상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내달 공동용역 착수
    충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준비 속도
    호남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구축 시동
    “기금 조성 등 예산지원 방안 모색 필요”

    -충북 지방대학 추가모집 경쟁률 저조
    충북대·한국교통대·건국대 정원 충원 무난
    사립대 대부분 신입생 확보 어려움 겪어

    ◇충청타임즈
    -내년 6월 1일 충북도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후보군 ‘주목’
    심의보 명예교수·윤건영 교수·김진균 교장 출마설 
    교육계 안팎 김병우 현 교육감 3선 저지 관심 집중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 “교육감 출마 생각 전혀 없다”
    충북미래교육포럼 설립이 보수후보 지지세력 해석도

    -괴산·음성·보은·옥천·영동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포함
    행복청 - 광역상생발전정책協 7곳 → 22개 시·군으로 확대 
    국토부에 변경 요청… 공청회 등 거쳐 도시계획 수립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