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확진자의 반려묘 코로나19 양성…반려동물 확진 국내서 3번째세종교육감, 5인 이상 모임 ‘방역위반 논란’ 후폭풍 거세“내 PC 해킹하라” 시험 낸 괴짜 교수, KAIST 총장 됐다외출‧모임 등 개인 행위 규제 더 강화한다…영업제한은 최소화㈜원건설, 충북 종합건설 공사실적 ‘1위’
  • ▲ 대전시가 소유주인 충남도와 협의 없이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 시설개선사업의 위법성 논란과 함께 50~80년 된 향나무를 무단 훼손한 것과 관련해 대전시가 부적절한 행정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옛 충남도청 담장에 수십 년 된 향나무가 베어지는 등 훼손됐다.ⓒ독자 제공
    ▲ 대전시가 소유주인 충남도와 협의 없이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 시설개선사업의 위법성 논란과 함께 50~80년 된 향나무를 무단 훼손한 것과 관련해 대전시가 부적절한 행정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옛 충남도청 담장에 수십 년 된 향나무가 베어지는 등 훼손됐다.ⓒ독자 제공
    ◇대전시, 수십년 된 옛충남도청 향나무 ‘무참히 잘라’

    대전시가 소유주인 충남도와 협의 없이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위법성 논란과 함께 50~80년 된 향나무를 무단 훼손하는 등 부적절한 행정과 관련해 대전시가 공식 사과했다.

    이규원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18일 “옛 충남도청 담장에 식재된 향나무로 인해 담장이 기울어져 안전성 우려로 수목을 이전하거나 폐기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소유주인 충남도와 협의하지 않았다”고 뉴데일리의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국장은 “허태정 시장이 이번 사안과 관련해 민사 소송 등이 벌어질 경우 담당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절한 행정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120억 원을 들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소통‧협력공간)을 추진하면서 향나무 172주 중 128주를 무단으로 훼손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소유주인 충남도는 훼손된 부지 등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구했고 시는 문체부와도 ‘구두협의’에 그쳐 행정 신뢰성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현재 옛충남도청사 의회동 등에 대한 공사를 중단한 가운데 원도심 상가와 구청, 구의회 등과 협의를 하지 않은 것도 드러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다음은 2021년 2월 1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성윤에 맞선 변필건 ‘핀셋 교체’…신현수 “朴장관 볼일 없다” 휴가
    다음주 검찰 차장‧부장 인사…방탄 완결판 될듯

    -與 “MB때 사찰 천인공노” 野 “DJ땐 1800명 도청”

    ◇중앙일보
    -신현수 결국 휴가…與 “靑도 성깔 있다” 유인태 “文에 치명상”

    -판사 PC 강제로 열어본 김명수…중앙지검은 “괜찮다”
    김, 법원행정처 PC 강제열람 지시
    검찰 ‘무혐의’ 처리하자 야당 반발
    “공무원 PC 동의없아 다 봐도 되나”

    -“내 PC 해킹하라” 시험 낸 괴짜 교수, KAIST 총장 됐다
    세계 첫 뇌공학과 만든 이광형 교수
    드라마 ‘카이스트’의 실제모델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것에 도전”

    ◇동아일보
    -김명수, ‘거짓말 논란’ 이후 첫 판결 선고
    유튜브 중계…“안 창피하나” 댓글
    내달 법원장 회의서 입장 밝힐수도
    대법 “실명제 위반 부동산…명의수탁자가 팔아도 처벌 못해”

    -북한 해커에 뚫렸다…암호화폐 털리면 ‘끝’

    ◇한겨레신문
    -어그러진 ‘포용의 수’…내상 깊은 문 대통령
    청와대 “신현수 휴가, 숙고의 시간”
    집권말기 국정운영 부담 불가피

    -하버드 역사학 교수들 “램자이어, 지독한 학문적 진실성 위반” 비판
    한국·일본 역사 교수, 위안부 논문 검토 뒤 성명
    “조선인 대상 계약서 한 건도 안 찾아봐
    학술지는 논문 게재 보류하고 조사해야”

    -외출‧모임 등 개인 행위 규제 더 강화한다…영업제한은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향]
    거리두기 1‧2‧3단계로 단순화, 격상 기준 완화
    가족‧직장동료 등만 만나는 ‘소셜 버블’ 개념 도입 검토

    ◇매일경제
    -해외골프 막히자…제주CC 골퍼 역대 최대
    늘어나는 지방 원정소비

    지방 내장객 두자릿수% 증가
    “4050 중장년층 소비 패턴이
    2030보다 코로나와 무관해”

    -단칸방8명, 완도섬 소년…범수형 봉진이형 기부 남달랐다
    [아이티라떼]

    ◇한국경제
    -배터리 빌려쓰고 반납…4700만원 코나 EV, 2000만원에 산다
    현대차, 배터리 대여…'반값 전기차' 나온다
    현대글로비스·LG 등과 협력

    현대차, 배터리 대여로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다
    대여하면 전기차 확대·신사업 창출·환경오염 저감 ‘1석3조’

    -‘일본 하청기지’ 대만의 반전…1인당 소득 ‘한국 추월’ 임박
    G2 분쟁 반사이익 톡톡
    미국과의 밀월 관계가 성장 견인
    애플 등 中서 대만으로 공장 옮겨

    잘 키운 반도체 ‘효자’로 
    정부가 TSMC 등 정책적 육성
    반도체 수출로 코로나에도 꿋꿋

    ◇충북일보
    -[창간특집]다시 ‘미호강 시대’로…
    역사(役事)가 역사(歷史)를 짓는다

    -18일 충북 8명 신규 확진…진천발 집단감염 지속
    진천 축산물 가공업체 관련 5명 확진…21명 연쇄감염
    휴게 시간 중 감염 추정…도내 누적 확진 1천683명

    ◇충청타임즈
    -‘외면받는’ 충북지역 특성화고
    산업구조 변화 대응 학과 개편·교명 변경 불구 
    충북, 2016년 정원 4704명 → 2019년 4011명 
    영동미래고 지원 0명 등 매년 신입생 충원 난항 
    도교육청 “직업계고 사회적 인식개선 우선돼야”

    -㈜원건설, 충북 종합건설 공사실적 ‘1위’
    건설협회 충북도회, 2020년 건설공사 실적 분석 
    기성액 1533억 …2위 일진건설산업㈜ ·3위 ㈜대원 
    전문건설분야 ㈜케이이씨 1397억으로 ‘1위’ 기록

    ◇충청투데이
    -충청권 코로나 재확산… 정부 ‘3월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점 고심

    -세종 확진자의 반려묘 코로나19 양성…반려동물 확진 국내서 3번째

    ◇대전일보
    -대전시, 옛 충남도청 향나무 훼손 논란 인정…관계자 인사 조치 예고
    시 시민공동체국, 관계부처 사전 미협의 ‘인정’ 
    허태정, 담당자 인사상 불이익 조치 직접 지시

    -세종교육감, 5인이상 모임 ‘방역위반 논란’ 후폭풍 거세
    사과문은 기존 해명만 되풀이 
    교육계 안팎 부정적 여론 확산 
    위반여부 판단 절차 착수할 듯

    ◇중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 ‘사전통지’ 두고 봐주기식 우려 목소리
    1.5단계 하향조정 맞춰 학원 부담 줄이기 목적
    학부모 “봐줄 테니 미리 방역 점검해” 비판 제기
    지원청 “점검사안 누적, 당일통보로 점검 가능”

    -‘벤처창업 대부’ 이광형 교수, KAIST 신임총장 선임
    김정주, 김영달 1세대 창업가 배출
    학문 간 융합, 미래학 연구 등 선도

    ◇중부매일
    -셀트리온 서정진 “렉키로나주, 변이에도 대응”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임상결과 우려·의혹 전면반박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200’
    ‘공생의 도구’주제… 40여 개 국가·작가 1천여명 참여
    1차 본전시 라인업 공개… 20일부터 ‘공예백신 100일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