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16일 강풍 속 기온 급강하…‘계룡 –11도↓’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고령층 우선접종 제외… 효과 입증 부족공고·면접없이 선발… 천안시,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제멋대로오늘부터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鐵 반영 ‘서명운동’이균용 대전고법원장 “법원 조롱거리로 전락…뿌리부터 흔들려” 취임사 화제경찰 417명 코로나 집단감염 초래한 ‘IM선교회’ 압수수색
  • ▲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오후 시청에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26명과 아산 6명 등 모두 42명으로 늘어났다.ⓒ아산시
    ▲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오후 시청에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26명과 아산 6명 등 모두 42명으로 늘어났다.ⓒ아산시
    ◇26일부터 요양병원 입소자 등에 코로나 ‘예방접종’

    방역당국이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논란을 일으켰던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만 65세 미만에게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5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2~3월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단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임상 등 추가 자료를 확보하면 검토를 통해 접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각 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예방 효과’에 대한 근거 부족을 이유로 연이어 ‘고령자 접종 제한 권고’를 내렸다. 

    그러나 16일자 신문은 “의료계선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은 화이자, 모더나 등 다른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지 않은 정부 실책 때문이며 다른 백신 물량만 많았다면 접종 계획을 바꿀 필요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추진단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만 65세 미만 약 27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1차 예방접종에 시작한다.

    이어 3월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35만4000여 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7만8000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5000여 명은 2월 말~3월 초 도입 예정인 화이자 백신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2021년 2월 1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철없던 시설” 변명 안 통한다, 학폭으로 추락하는 스타들
    프로배구 이재영‧다영 구가대표 자격 박탈…무기한 출전 정지도

    -대상자 54만명 줄고, 접종시기 밀리고…스텝 꼬인 백신플랜
    26일부터 백신접종

    ◇중앙일보
    -MB‧朴 블랙리스트서 화이트로…정권 바뀌자 한자리씩 꿰찼다
    김여진 ‘변호인’ 제작 최재원 등 
    영진위 비상임이사로 대거 진출

    김규리‧이은미 TBS 라디오 진행
    김미화는 안산문화재단 대표에

    -한수원 부사장, 2년전 원안위에 “정부지시로 월성 폐쇄했다”
    원자력안전위 2019년 11월 회의서
    “조기폐쇄 정부 지시 공문 받았다”

    ◇동아일보
    -“은행 등서 7조 끌어와 北에너지 투자” 총리실 산하기관 용역보고서
    ‘경사연’ 작년 9월 397쪽 발간

    -“법원 조롱거리로 전락…뿌리부터 흔들려”
    대전고법원장 취임사 법조계 화제
    법원 내부 “김명수 우회 비판”

    ◇한겨레신문
    -‘세월호 구조실패’ 해경 지휘부 1심 무죄…유가족 강력 반발
    김석균 전 청장 등 무죄 선고

    -최소 15조 vs 10조 안팎…당정, 4차 재난지원 또 갈등 빚나
    이낙연 “이전부터 더 넓게 더 두텁게”
    기재부 “국채발행, 재정감담 범위 내”

    ◇매일경제
    역대급 ‘슈퍼추경’ 예고…文 “고용예산도 충분히 반영하라”
    당정 ‘4차지원금+α’ 추진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늘리고
    공공일자리 확대 방안 검토

    4차 재난지원금도 늘어날 듯
    1인당 400만~500만원 될 수도

    이낙연 “4년뒤 만5세 의무교육”

    -“올해 3% 성장해도 취업자 증가는 5만명뿐”
    수출 훨훨 나는데…고용 없는 성장 현실화

    -전 국민 무료라더니…접종비용 70% 건보재정으로 충당
    건강보험재정 3000억 투입
    건보심의위에 일방 통보 논란
    “정부 생색만 내고 국민에 부담”

    ◇한국경제
    -“쿠팡이 언제 이렇게 컸나”…충격 휩싸인 유통 대기업들
    기업가지 55兆 전망에 쇼크

    “매출 성장률 91% 예상 못해
    커머스 전쟁 본격화 될 것“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사용 승인”

    ◇뉴데일리
    -‘귀뚜라미 아산공장’ 집단감염 확진자 ‘42명’ 폭증
    오세현 시장, 15일 집단감염발생‧대응 긴급 브리핑
    아산 6명‧천안26명‧대구2명…춘천‧경산 각 1명

    -대전시, 옛충남도청사 시설개선사업 무단 공사 강행 ‘논란’
    공유재산법‧공용물건손상법 등 직권 남용‧권리행사방해죄 위반
    市 “문체부와 리모델링 협의 중…상인회‧구청‧구의회 협의 안 해”

    -충청권, 16일 강풍 속 기온 급강하…‘계룡 –11도↓’
    17일 제천‧단양 ‘-13도’, 계룡 –12도까지 ‘뚝’…시설물‧안전사고 ‘유의’

    ◇중도일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고령층 우선접종 제외… 효과 입증 부족
    질병청 2~3월 백신접종 세부 시행계획 발표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27만명부터
    대전 요양병원 54곳, 요양시설 119곳 대상
    3월은 고위험 의료기관과 코로나 1차 대응요원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 환자와 의료진 우선 접종

    ◇중부매일
    -충청권 GRDP ‘237조5천813억’… 전국 비중 12.6%
    충북, 전년比 성장률 6.6% ‘전국 1위’
    충남 115조5천억·충북 69조6천억·대전 41조3천억·세종 11조1천억

    -봄 이사철 앞둔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충북 3천69가구·충남 2천766가구… 대전은 ‘전무’
    ‘집값 전국 최고 상승률’ 세종시 871가구 집계… 공급 부족 ‘여전’

    -공고·면접없이 선발… 천안시,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제멋대로
    도 감사위, 93개 사업 346명 부적정 채용 사례 적발

    ◇충북일보
    -충북도, 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피해업체에 선별 지원
    코로나19 피해업체 11만8천876개소 대상…도내 가구 15.8% 해당
    지원 규모 564억7천200만 원…도, 시·군 절반씩 분담
    일반업종 6만5천개소 포함…"방역과 경제 다 쫓을 때“

    -치솟는 물가에… 지갑 열기 무섭다
    청주 달걀 한 판, 7천~1만원까지…‘농할’ 쿠폰적용해야 6천원대 가능
    밥상 쌀값 지난해 보다 10%이상 상승… 애그플레이션 우려 목소리도
    사과·배 가격 여전히 높아
    충북 휘발유값 12주 연속 상승… ℓ당 1천463.06원

    ◇충청타임즈
    -충청권이 2차전지산업 생산·수출 거점지역이다
    한은 충북本 이차전지산업 현황·성장잠재력 보고서 

    충남·북 생산 70.5% · 수출 45.8% 차지 ‘전국 1위' 
    오창 LG화학·천안 삼성SDI 등 생산·연구시설에 
    청주 엠플러서 - 충주 천보 등 소재·장비업체도 집적 
    글로벌 매출 급증 전망 … 생산·투자·고용 확대 기대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鐵 반영 서명운동 돌입
    오늘부터 충북도 홈페이지 등서

    ◇충청투데이
    -5대 광역시 22만호 공급…“대전 신규택지 도대체 어디야” 시장혼란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논의 속 충청권 지자체 재정부담 가중

    -경찰 코로나19 집단감염 초래한 ‘IM선교회’ 전격 압수수색 진행

    ◇대전일보
    -봄 이사철 대전 아파트 전세 품귀
    수요比 공급물량 태부족 가격 상승 악순환
    임대차3법 갱신청구권 활용 재계약도 영향

    -충청권 재보선 정계개편 신호탄 예고
    국민의힘 홍문표·정진석 당대표 출마 가능성 
    민주 윤석열 충청대망론에 김동연 거취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