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1.5단계…결혼식장 하객 4㎡당 1명·식당은 1칸 띄워야국내 연구진 일냈다…치매 유발 핵심과정 세계 최초 규명日 vs 한국 0…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 ‘완패’청남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존치 가닥충남도청 공무원 절반이상 내포신도시에 주소 안 둬
  • ▲ 충북도가 존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 에 설치돼 있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청남대
    ▲ 충북도가 존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 에 설치돼 있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청남대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 안 느는 이유 있었네”

    충남도 공무원, 절반이상이 내포신도시에 주소를 안 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남도가 충남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에 따르면 도 공무원 2256명중 1040명(46%), 즉, 2명 중 1명만 내포신도시에 주소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충남 15개 시‧군에 주소를 둔 공무원은 745명, 나머지 471명은 세종과 대전 등 타 시‧시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0만인구 계획도시인 내포신도시는 10월 31일 기준 2만 7874명으로 더디나마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 많았던 청남대 전두환‧노태우 동상 ‘존치 가닥’

    충북 청주 청남대에 설치돼 있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철거와 관련, 충북도가 존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충북도는 동상을 철거하지 않는 대신에 역사적인 사실(공‧과)을 담은 안내판을 동상 옆에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여전히 “동상을 철거하지 않은 것은 범법자를 존경하는 행위”라며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두 사람의 동상을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충북도와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은 11월 1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황당 옵티머스…수표로 뺀 863억 행방불명, 靑행정관 남편 통장에 42억

    -나흘째 코로나 200명대…감염자 절반이 40대 이사 청‧장년층

    ◇중앙일보
    -“왜 한국선 정자기증 안되나” 비혼모 사유리가 던진 네 가지 질문
    윤진수 교수 “비혼모 출산은 헌법적 기본권”
    법원의 인공수정 판례와 친자소송
    정자기증 남성은 친권 포기로 간주
    뒤늦게 내 자식이 아닌 걸 알았다면
    여성계 “여성 선택 넓힐 제도적 정비 시급”

    -“애먼소리 했다간 보궐 역풍 분다”…가덕도 못 때리는 국민의힘

    ◇동아일보
    -“北 평양의대, 남측 물자 몰래 받으려다 적발”
    대북 소식통 “적발된 산하 와화벌이 기업 해체”
    “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서 밝힌 ‘평양의대 범죄행위’와 관련”

    -김해신공항 백지화 예상 수순?…“文대통령 띄우고 이낙연 지원 사격”

    -‘나오려면 나와 봐라’ 메시지?…이낙연 “윤석열, 본인이 거취 선택해야” 

    ◇한겨레신문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약속에도…8744명 일자리 ‘난기류’
    [아시아나-대한항공 통합]

    정부, 노선 다양화한다지만
    코로나19 탓 저변 확대 제약
    정비인력 등 일부 조정 가능성
    한진칼 경영 능력 시험대 올라

    -거리두기 1.5단계 무엇이 달라지나…결혼식장 하객 4㎡당 1명으로 제한
    식당은 1칸 띄우고, 종교활동 좌석 30%만
    초‧중고 학교는 밀집도 3분의2 원칙 준수

    ◇매일경제
    -이낙연 “상가‧호텔 활용해 전월세 공급 늘릴 것”
    관훈클럽 토론회

    “주거문제로 고통끼쳐 송구”
    LH‧SH공급대책 19일 발표

    노동개혁 공감하지만 신중론
    “힘들 때 칼 들이밀면 안돼”

    “추미애 장관 스타일 아쉽다”
    윤석열은 거취 선택해야“

    -산 안깎는 김해 V자 활주로…4년전엔 ‘맞고’ 이젠 ‘틀리다’는 정부
    동남권공항 왜 뒤집혔나

    2016년 합격점 받는 김해공항
    약점 소음‧환경은 집중 점검
    강점 경제‧접근성은 안 따져
    사실상 ‘답정너 검증’ 비판

    가덕공항, 국토부 협력이 관건
    재추진돼도 이르면 7년후 건설

    ◇한국경제
    -日 vs 한국 0…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 ‘완패’
    日, 모더나‧화이자서 입도선매
    韓 정부는 넉 달째 “확보 중”

    -국내 연구진 일냈다…치매 유발 핵심과정 세계최초 규명
    중증 반응성 별세포에 의한 산화스트레스 원인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게재

    ◇중도일보
    -세종 주택 소유자 3명 중 1명은 외지인
    2채 이상 소유 세종 20.4% 전국 2위…대전은 15.2% 통계청 2019 주택소유 통계결과

    -‘서해의 독도’ 충남 격렬비열도 국가 차원 관리 받는다
    해수부 ‘2030 항만정책 방향‧추진전략’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 지정 포함
    지정 땐 해양영토 수호, 수산자원 보호 기대

    ◇중부매일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규제 풀릴까
    주거정책심의위 40일 내 결정 기대감…연장시 연내 불투명

    -청남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존치 가닥
    충북도 역사적 사실 담은 안내판 설치 방안 검토키로
    시민단체 “범법자 존경 행위‧국민정서 맞지 않아 철거 마땅”

    ◇충북일보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준 방역 조치 검토
    19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용
    음성에선 모든 공공시설 긴급 휴관중
    도 “1.5단계 준하는 방역조치 적용 고려”

    -충북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조사한 청주상당署 감찰 착수할 듯
    고유정 해당 혐의 최종 무죄 판결
    친부 A씨 측 “무죄 책임 경찰에”
    경찰‧인권위에 지난 9일 진정서

    ◇충청타임즈
    -선구매계약 체결 못한 정부 신속물량확보 행정력 집중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한국엔 전체쯤 도입되나

    화이자 백신 영하 70도 초저온 보관‧유통 단점
    정밀 시뮬레이션‧사전준비…치밀한 계획 필요
    모더나 백신 예방률 94.5%…보관‧유통도 용이
    정부 “선입금액 포기 위험감수 연내 60% 확보”

    -독감백신 무단반출…증거인멸 의혹
    “청주의료원 CCTV고장…영상 없다” 원론적 답변만
    이숙애 의원 “직원에 판매 관행은 의료‧약사법 위반”

    ◇충청투데이
    -초기 수요예측 빗나간 내포신도시 주택난…노후 주택 리모델링에 공급 추진해야
    충남의 중심 내포신도시 새로운 주택정책 세워야
    인구증가 더뎌 미분양 속출…건설시장 위축돼 5년간 공급 끊겨
    인근 노후주택 리모델링 우선 추진 뒤 중장기적 정책 만들어야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 “합의대로…”
    세종시 단순 착오 ‘사과’의사
    충북도 “큰 틀에서 힘 모아야”
    자료집 실수 ‘의도적’ 시각도
    메가시티론‧도시연담화 지향
    대전~세종~청주 ‘필수조건’

    ◇대전일보
    -국토위 통과한 대전 철도지하화 예산 예결위 문턱 넘을까
    연구용역 예산 50억 소관 상임위 통과…정치권‧지역사회 역량 결집해야

    -‘대덕특구 마스터플랜’ 시민의견 수렴 부실 우려 ‘현실로’
    용역 기한 직전 온‧오프라인 공청회 요식행위 지적‧대전시는 ‘나 몰라라’ 방치

    -충남도청 공무원 절반이상 내포신도시에 주소 안 둬
    2256명 중 1040명만 주민등록…10만 계획도시 전입인구 부족에 운영비 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