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월성 1호기 평가조작 의혹’ 산자부 등 압수수색천안 콜센터서 코로나 집단감염… 방역 1.5단계 격상윤갑근 변호사 압수수색 …충북 정치인 수난시대대법, ‘前남편 살해’ 고유정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혐의 ‘무죄’내일부터 새 ‘거리두기’ 체계…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 ▲ 충남 천안에서 5일 하루동안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충청권에서는 하루 발생 환자로서는 최대 규모다. 사진은 천안시 방역요원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 콜센터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에서 5일 하루동안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충청권에서는 하루 발생 환자로서는 최대 규모다. 사진은 천안시 방역요원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 콜센터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천안시
    ◇검찰, 월성1호기 평가 ‘조작의혹 공공기관’ 압수수색 

    서울 중앙지검이 ‘10개월 뭉갠 원전수사’와 관련해 대전지검이 칼을 빼들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산업통상자원부,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문서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2018년 6월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을 둘러싼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경제성’에 대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판매단가 기준을 변경, 결과적으로 전기판매수익이 낮게 측정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12명을 지난달 22일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검찰, 윤갑근 변호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

    국민의힘 윤갑근 충북도당위원장(변호사)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4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억대의 로비 자금을 받은 의혹에 휩싸인 윤 위원장의 변호사 사무실과 집, 청주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 관계자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윤 위원장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야당 유력 정치인 변호사를 통해 로비를 했다”고 지목한 대상이 됐고, 라임 펀드의 최대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펀드 부실 우려가 커지던 지난해 4월 갑자기 판매를 중단하자, 윤 변호사를 통한 판매 재개를 시도했다는 게 김 전 회장의 주장이다. 

    윤 위원장은 앞서 “김 전 회장 및 라임 사태와 조금의 연관성도 없고 룸살롱을 가본 적도 없고, 왜 내 이름이 거론되는지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11월 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박범계, 대법관에 “예산 필요하면 ‘살려주세요’ 해보세요
     朴 “오해 불렀을 수도” 뒤늦게 사과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국정농단사건과 유사”
    정 “검찰 수사로 고통‧수모 겪어”

    ◇중앙일보
    -펜실베이니아 승자 오늘 나온다, 바이든 매직 넘버 돌파 예상
    미시간‧찌아 ‘개표중단’ 소송 1심 기각…초반부터 꼬이는 트럼프

    -이성윤이 10개월 미적댄 원전수사, 尹의 남자 이두봉이 나섰다
    10개월 지나서야 첫 조사 “대전지검에 제보할 것”
    자택 압수수색까지 나선 대전지검
    尹 청와대까지 겨눌까…반격 나선 이성윤‧추미애

    ◇동아일보
    -秋 “정치인 총장이 정부 공격”…원전의혹 수사 비난
    “시정하고 지휘 감독할 책임 느껴”…대검특활비엔 “총장 주머닛돈” 평가
    檢출신 유상범 “지검에도 내려가”

    -윤석열 부인 의혹사건 2건…檢, 반부패수사2부에 배당
    작년 조국 자녀비리 등 수사한 곳
    고강도 수사로 尹‧秋 갈등 커질 듯

    -대법, ‘前남편 살해’ 혐의 고유정 무기징역 확정
    의붓아들 살해혐의는 ‘무죄’

    ◇한겨레신문
    -검찰, 원전 폐쇄 과정 전반위 칼끝…청와대까지 겨누나
    ‘월성1호기 폐쇄’ 대대적 압수수색 파장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 수사”
    이틀만에 정책 결정과정 캐
    부당한 개입 들여다보는 듯
    수색 범위, 국민의힘 고발과 일치
    원전정책 라인 고위직들 망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맞나요?
    박원순‧오거돈 사건에 대해 “죄명 규정 부적절”
    서월‧부산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국민 전체가 성인지 감수성 집단학습 기회” 파장

    ◇매일경제
    -라임 이종필 ‘특혜 펀드’ 개설…“증권사, 불법수익 방조”
    환매주문 등 조건 뛰어나…김부겸 사위 등 소수만 가입

    -오늘 초등 돌봅전담사 절반 6천명 파업…돌봄 공백 ‘비상’
    전일제 전환 등 요구…추가 파업 가능성도

    -부동산 민심에 놀란 與 ‘주택‧지역개발부’ 신설 검토
    이낙연 “주택정책 일원화 추진”
    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 발족

    임대주택 공급 족새 풀기 위해
    LH 부채비율 규제완화도 검토

    ◇한국경제
    -바이든 ‘반중 노선 동참’ 압박 예고…한국 ‘줄타기 위교’ 시험대
    확 바뀌는 美 외교정책…한반도 영향은

    美‧中 사이 균형‧실리외교 한계
    한쪽 선택해야 하는 시기 임박

    동맹국 관리로 美 리더십 강화
    방위비 협상은 조기 마무리 전망
    주한미군 감축 대신 재조정 나설 듯

    -내일부터 새 ‘거리두기’ 체계…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7개 권역별 단계 차등 적용

    ◇충청투데이
    -균형발전 외치더니 행동은 거꾸로… 세종시 설립취지 잊었나
    중기부 세종 이전에 비판 팽배, 文정부 강조하던 균형발전 역행
    세종시 설립 목적도 균형발전, 이전하면 ‘나쁜 선례’로 남아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설 꾸준, 행정, 정치 종속되는 전례 안돼

    -대전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 전국최고… 임대차2법 개정 발 전세난 매매시장 불똥
    0.41%…지난주보다 0.17%p 올라
    임대차2법 개정 후 전세난 영향

    ◇대전일보
    -중기부 세종 이전 현실화 어렵다
    행안부, 공청회 개최 여부 고심… 대전 지역사회 전방위 압박 부담

    -검찰, '월성 1호기 평가조작 의혹' 산자부 등 압수수색

    -천안 콜센터서 코로나 집단감염… 방역 1.5단계 격상
    직원 20명 등 이틀새 35명 추가 발생… 시, 콜센터 책임자 고발 방침

    ◇중도일보
    -중기부 있어야 대전 혁신도시 '시너지' 낸다
    중소기업은행 비롯 중기부 관련 기관 다수 포함

    -중기부 이전에 들끓는 민심…靑 국민청원 구심점 되나
    지난 3일 국민청원 글 게재돼… 다음달 3일까지 20만명 이상 동의해야 정부 답변
    대전시, 자치구, 의회 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도 반발 거센 만큼, 시민 의지 보여야

    -충남도 "당진평택항 분쟁, 2015년 귀속 결정 위법성 집중 부각"
    대법원, 11일 서부두 일원 6개 지점서 현장검증 예고

    ◇중부매일
    -'방역 허점' 드러나자 책임 떠넘긴 박상돈 천안시장
    시, 신한카드·신한생명 콜센터 집단 감염 후 위험도 평가 나서

    -노영민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 표현 사과
    유감 표명했지만 野 '맹비난'
    "국민 모두 사망자 만든 망언"

    ◇충북일보
    -‘충북의 판교’ 오창밸리 구축 본격화
    오송·오창·혁신도시·서충주 하나로 묶인다
    4개 지역 종합발전 통해 100년 먹거리 기반 조성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영구미제' 되나

    대법원, 전 남편 사건만 '유죄' 무기징역 선고
    "스모킹건 없어 재심 신청도 불가능할 듯"

    ◇충청타임즈
    -윤갑근 압수수색 … 충북 정치인 수난시대
    라임사태 관련 김봉현 전 회장에 억대 로비자금 수수 의혹 
    檢, 청주 사무실·자택 등 압수수색 … 하드디스크 등 확보 
    정자법 위반 등 혐의 정정순 의원 … 21대 구속 1호 불명예 
    피감기관 1천억대 공사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도 수사선상

    -LG화학 오창공장 직원 확진 … 1개동 폐쇄
    접촉자 99명 검체 검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