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주관 행사서 ‘증평읍 삼보로7길 안전거리 만들기’ 사례 발표
  • ▲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27일 청주 충북여성재단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증평군
    ▲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27일 청주 충북여성재단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증평군

    충북 증평군은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음성과 지정을 준비 중인 진천, 괴산 등 7개 시·군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했다.

    증평군에서는 연명숙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장이 ‘증평읍 삼보로7길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사업 내용은 유아차‧휠체어가 다니기 편한 안전한 보도 정비, 나대지 무료공영주차장 조성, LED 보안등 교체, 화단조성, 공모사업 선정 등이다. 벽화사업은 연내 마무리된다. 

    2017년 출범한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현재 제2기 36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5년마다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는데, 증평군은 내년에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