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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음성군, ‘수소 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 선정

2023년 운영을 목표로 음성군 성본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예정
국내 유일 수소 버스 등 중대형 상용차 관련 부품 인프라 구축

입력 2020-10-16 16:54 | 수정 2020-10-20 03:43

▲ 수소 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의 기능 설명도.ⓒ충북도

충북도와 음성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 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소 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는 2023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대지면적 약 2만㎡, 건축 연면적 약 3205㎡, 총사업비 191.7억 규모로 음성군 성본일반산업단지 G10 구역에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수소 승용차 부품에 대한 안전 관련 시험은 에너지안전 실증연구센터(강원 영월)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대전)에서 하고 있지만, 비교적 중대형인 수소 버스 및 상용차 관련 부품 인프라는 전국에 전무하다.

정부의 수소 버스 보급계획 및 수소 상용차 개발 속도에 발맞춰 구축될 예정이며 수소 버스뿐만 아니라 트럭, 열차, 특장차, 선박 등 상용차 및 수소연료전지 추진 중대형 제품의 부품 내구성 및 신뢰성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 될 예정이다.

기존 수소 승용차 부품은 물론이며, 버스‧트럭‧선박‧철도용 100ℓ이상의 중대형 고압용기 및 관련 부품에 대한 시험‧평가가 가능하고 기업의 해외인증비용 부담완화와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추진방식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도와 도내 기업들이 수행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시설 구축·이동식 수소충전소 개발사업·수소연료전지 열차 개발사업 등 R&D 과제의 사업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정부는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 경제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수소 버스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35대를 시작으로 2022년 2000대, 2040년 4만대를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소 버스 부품시험평가 센터 유치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안전하게 뒷받침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의 안전을 우리 충북이 책임질 수 있도록 수소안전과 교육분야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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