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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은서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 가까이 나온 가운데 충북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70대 여성 관련 ‘n차 감염’으로 가족 4명 등 6명이 확진됐으며,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2명, 광화문 집회와 수도권 교회 관련 2명도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감염자가 쏟아졌다.그동안 코로나19 청정 지역이었던 충남 보령과 충북 보은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졌다. 지난 2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식당을 이용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북 옥천 4번 확진자의 뒷자리에서 식사를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보은 거주 80대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갈릴리교회 신도인 아들 부부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됐다. 아들 부부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C씨 집을 방문, C씨와 밀접 접촉한 아내와 셋째 아들 부부 등 3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대전‧세종‧충남서도 코로나 확진…n차 감염 속출23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대부분 n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19명이 됐다. 세종에서는 우크라이나서 입국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주말에 충청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충남도는 23일 0시부터 도내 모든 해수욕장을 폐장하고 해수욕장 백사장 및 인근 광장, 공공장소 등에서 야간 취식이 금지됐다. 충남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0일 14명에 이어, 21일 8명, 22일 9명, 23일(오후 3시 기준) 4명 등 나흘간 무려 35명이 발생하는 등 서울 교회 및 집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정은경 본부장 “코로나 발생 당분간 지속 전망”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오늘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했고 현재 이것을 정점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확진자 수가 “아직까지 노출자 중에 검사가 안 이뤄진 부분들도 있다”면서 “또 확진자들의 가족이나 직장,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추적조사와 접촉자 관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n차 전파’가 점점 더 확인되고 또 새로운 감염자들이 더 많은 노출을 만들 수 있어서 당분간은 확진자 숫자가 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망해 코로나19 확진자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됐다.다음은 8월 2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1주일에 1조씩…묻지마 주식 ‘빚투’신용거래융자 16조 역대 최고…2040 빚 증가속도 5060의 두배-부부 공동명의, 종부세 역차별…윤희숙 “조선시대냐”1주택 노부부, 단독명의보다 종부세 더 내…곳곳서 “억울하다”◇중앙일보-딸 비리도 “사회구조탓” 돌린 조국백서, 첫장부터 팩트 틀렸다“논문 1저자 공소장 못 넣었다”(×)“위장 이혼, 언론서만 문제 제기”(×)백서와 다른 자산관리인 진술언론 보도 대부분 검찰발?“식당도 재료 공개하는데…주택 시장이 못할 이유 없다”건설원가 공개한 SH공사항동 4단지 387억여 건설비 공개평당 750만원으로 폭리 못취해싼 자재 사용은 감리로 감시해야설계부터 시공‧준공 과정도 공개◇동아일보“더블링 발생땐 의료 역량 감당못할수도…선제적 3단계 조치를”[코로나 전국 확산 비상] 전문가들 ‘의료마미’ 가능성 경고-中, 美와 갈등속 ‘우군’ 요구…정부 ‘줄타기 외교’ 시험대 올라서훈 안보실장, 양제츠와 회담-광복절 민노총 집회서도 확진자 발생기아차 소속 1명…역학조사 착수◇한겨레신문-당정청 “우선 방역에 집중…2차 재난지원금은 추후 논의”고위 당정청 회의서 ‘2차 재난지원금’ 논의-전공의들, 급박한 코로나 현장 복귀…“집단 휴진 철회는 아냐”어젯밤 2시간 30분 긴급 회동 뒤선별진료소‧중환자실 일부 복귀전면적 업무재개 아니라 불씨 여전의협도 오늘 오후 정 총리 만나기로의대 전원 등 접점 찾을지 주목◇매일경제-족집게 JP모건 “한국, 8월말 코로나 정점”JP모검 보험팀 보고서11월초까지 확진자 7천명 더 늘 듯-‘추석 이동제한’ 진화 나선 與…“그 정도로 상황 심각하단 의미”靑국민청원엔 “이동제한 필요”◇한국경제-3차 추경까지 재정적자 111조…‘현금 살포’ 꺼냈다 일시 후퇴한 與재정여락 바닥…‘2차 지원금’ 일단 보류당‧정‧청 ‘포퓰리즘’ 논란 일자 후퇴비공개 협의회 열어 “방역 집중하고 추후 판단‘ 결론통합당도 가세한 정치권선 언제든 현금 살포 논의 가능-은행 연체율 상승…건전성 관리 ‘불등의 불’코로나로 대출 만기연장 ‘40조 시한폭탄’ 남았는데…7월말 대출 연체율 0.23~0.36%기업대출 연체율은 최고 0.48%대출한도 줄이고 이자혜택 축소은행들 ‘부실위험 줄이기’ 나서◇충청타임즈-청주 중앙순복음교회 코로나 확진 속출…감염 도화선되나광화문집회 참석 70대女 확진…가족 등 6명 ‘양성’수도권 확진자 접촉 2명 등 충북 하룻새 10명 확진도민 704명 진단검사…13명 양성·91명 검사 진행道 누적확진자 108명…n차 감염 확산 우려 현실화-“확진자 아직 정점 아냐 … 더 늘어날 것”정은경 본부장 “전국 거리두기 2단계 효과 1주 이상 지나야”◇충청투데이-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첫날 한산한 거리…대전 곳곳 ‘안일한 시민들’ 여전[르포]대전 주요 도로 차량통행량↓최고 번화가 둔산동도 발길 뚝교회 등 종교시설 적막감 돌아백화점·카페서 마스크 미착용아랑곳않는 시민모습도 보여-대전·세종·충북·충남,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돌입충청권 4개 시·도, 내달 6일까지 고강도 방역조치 시행하기로실내 50인·실외 100인 집합금지…종교활동 금지·어린이집 휴관-880억 대전 역세권 구암드림타운, 민간사업자에 다우건설 컨소시엄 선정다우·타오건설 등 지역업체 5개사로 구성… 건설경기 ‘파란불’지역업체 참여비율 49%이상 조건 건 대전도시공사 역할 주효◇대전일보-등교 인원 변경 일선학교 혼란 가져와한 달 전 발주 식자재 수량 변경… 영양사·업체 난감-대전 둔지미공원 마레트골프장 둘러싼 갈등 고조주민들 “소음, 취사 등 문제” 이전 촉구…협회 “강제집행 전까지 민원 해소 계획 없어”-대전지역 전셋값 급등세… 5개 광역시중 상승률 최고KB부동산, 지난주 대비 0.23% 상승 전국 평균 상회… 공급물량 부족도 심각◇중도일보-대전서 23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누적 219명-코로나19 전국 확산... 충남 신규 확진자 나흘간 35명 발생20일 14명, 21일 8명, 22일 9명, 23일 4명 등 도내 신규확진자 급증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확대... PC방 등 감염 취약시설 운영제한-대전 대학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비대면 수업 확대 전망한남대, 대전대 등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입장 선회“비대면 방침이라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위해 최선”◇중부매일-코로나 재확산에 채용일정 줄줄이 연기… 취준생들 ‘한숨’도로교통공단·한국중부발전, 채용 내달로 미뤄금융권 4개사, 거리두기 격상 시 연기 불가피-‘회계 부정 의혹’ 정정순 의원, 검찰조사 초읽기일정 조율 중… 정기국회 개회 전 소환 계획-청주시, 광화문 참석자 명단 누락 인솔자 고발전세버스업체 전수조사… 버스 10대 탑승객 390명 추정◇충북일보-충북 음압병상 병상 부족 ‘시간문제’가동률 44.6%…총 65개 중 29개 사용충주의료원 등 전담병원 재지정 예정경증환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마련도-김종인 비대위원장, 질본 찾아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제안21일 질본서 정은경 본부장과 면담 갖고 3단계 격상 방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