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9월 4일까지 3부제 ‘무더위 쉼터’ 운영
  • ▲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밀레니엄 타운 내 청주실내빙상장.ⓒ청주시
    ▲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밀레니엄 타운 내 청주실내빙상장.ⓒ청주시

    충북 청주실내빙상장이 다음달 4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청주시는 11일 청주실내빙상장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키위해 관람석을 이용해 쉼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주실내빙상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12시, 14~16시, 17~18시(선수대관) 등 3부제로 운영되며, 1부 최대 입장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한다.

    관람석은 거리두기를 위해 2칸씩 띄어 앉기를 실시하며, 각 부 사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모든 이용객들은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간 적정 간격 유지 등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청주실내빙상장은 청원구 사천동 밀레니엄 타운 일원에 조성됐으며, 빙상장 유료 정상운영은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