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한달여 만에 발행액 1000억 돌파“방역망 내 확진 긍정적이라더니”…감염경로 다양 ‘시민불안’SK하이닉스 청주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통과원구성 17시간만에 추경 예비심사 끝… 상임위 8곳 “원안대로”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학교 내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30일 관내 천동초 등 초‧중 학생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선이 겹치는 학생이 재학 중인 14개 학교에 대해 3일까지 등교 중지 조치를 내렸다.

    대전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전 113번 확진자의 자녀 초‧중학생 형제(114~115번)와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4‧115번 등 모두 4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114‧115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은 14개 학교 107명(초‧중 7개, 중 6개교, 고교 1개교)으로 확인됐다. 

    대전시가 대전지역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관내 유치원 1203곳에 대해 휴원조치한 데 이어 학원과 교습소 각각 2곳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조치를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은 전방위로 번져나가고 있다.

    다음은 7월 1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4년간 4800명 정규직 전환 인천공항, 올 신규채용 1명
    공공기관 인건비 눈덩이… 한수원 뺀 10대 공기업 두자릿수 증가율

    -통일장관에 이인영 유력 검토, 국정원장엔 임종석 거론
    청와대 이인영 검증 착수
    임종석 측은 “근거도, 출처도 없는 소문”
    안보실장엔 서훈 거론

    ◇중앙일보
    -“文지지 많으니 다 잘한다 착각” 조기숙 경고로 본 ‘지지율 덫’
    “정치적으로 성공하면 대통령 임기 동안 인기를 누리며 높은 지지를 받지만 그럴수록 정책적으로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악마 쫓아온다” 환각 증상···무서운 코로나, 뇌까지 공격하나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2/3 이상 경험 
    ‘인공호흡기·신경안정제·수면부족’ 원인 지목
    “산소고갈에 뇌 손상 가능성” 추정도


    ◇동아일보
    -‘中의 일부 홍콩’ 전락하면… 글로벌 자본-기업 대거 이탈 우려
    [美-中 홍콩갈등 격화]특별지위 박탈, 흔들리는 금융허브

    -원구성 17시간만에 추경 예비심사 끝… 상임위 8곳 “원안대로”
    [‘상임위 독식’ 후폭풍]국회 3차 추경안 졸속심사 논란

    -인간도 감염되는 돼지독감 中서 발견
    신종 G4바이러스 학계 보고
    “돌연변이땐 사람끼리도 전염 우려”… 기존 백신 효과 없어 대유행 위험

    ◇한겨레신문
    -수출규제 후 한-일 격랑의 터널 1년…출구가 안 보인다
    작년 7월 수출규제 뒤 갈등 증폭
    WTO 분쟁해결 절차까지도 방해
    강제동원 판결 타협안 도출 난항

    양국 갈등 해법 도출 찾기 어려운
    ‘구조적 갈등’으로 이미 변화 조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재뿌릴라”
    대일관계 방치 위험 지적 이어져

    -둘로 쪼개진 ‘한동훈 수사’…중앙지검-대검 정면충돌
    [윤석열 최측근 수사로 쪼개진 검찰]
    중앙지검 “수사자문단 소집 말라”
    검·언유착 의혹 독립적 수사 요구

    대검, 2시간 뒤 곧바로 반박 입장
    “혐의 보완 지휘 여러차례 불응”

    -대전 9명 등 ‘깜깜이 전파’ 속출…3055건 항체검사중
    감염 경로 오리무중 11.5% 
    광주·강원·충북 등 곳곳 번져 
    항체 통해 ‘숨은 환자’ 파악 나서 
    스페인서는 ‘10배 감염’ 추정

    ◇매일경제
    -세종 스마트시티 첫삽…2000조 시장에 한국도 뛰어들었다

    세종 스마트시티 첫삽
    2000조 시장 한국 가세

    미래 모빌리티 씽씽 달리고
    개인차량 진입 안되는 `혁신존`
    친환경 공유차량만 이용 가능
    로봇 활용 스마트물류 실험도

    아이디어가 바로 사업 되는 곳
    건강상태·자주 보는 콘텐츠 등
    개인정보 벤처기업에 제공하고
    가상화폐 받아 도시 곳곳 사용

    -“지금 놓치면 영원히 내 집 없다”…규제에 절규한 30대 ‘패닉 바잉’
    서울아파트 매수 30%가 30대

    규제 직격탄 30대 노심초사
    퇴직연금도 깨며 매수 전쟁

    부동산에 신혼부부 북적북적
    같은 아파트를 두쌍의 부부가
    동시에 둘러볼 정도로 과열

    ◇한국경제
    -“왜 한국만 주식 양도세 매달 때어가나”…개미들 뿔났다
    2023년 시행 예벙 ‘주식양도세 과세방안’ 논란

    선진국은 1년에 한번 과제
    잠깐 이익났다고 원천징수하면
    사실상 투자금액 줄어드는 셈
    손실 공제기간 짧은 것도 문제

    -외환위기 이후 최악 치닫는 제조업 경기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

    제조업 재고율 129%에 육박
    겨기동행지수 21년만에 최저
    가동률 63%…금융위기 이후 최악

    韓銀 6월 BSI 3P 오른 56
    기업 체감경기 여전히 바닥

    ◇대전일보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 탄력 받나
    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 첫 간담회…“의사당 건립계획 곧 확정”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한달여 만에 발행액 1000억 돌파

    -“방역망 내 확진 긍정적이라더니”…감염경로 다양 ‘시민불안’
    허태정 대전시장 “모든 확진자 감염경로 파악돼 긍정적”…이후 깜깜이 확진자 발생 

    ◇중도일보
    -7월1일 대전 5곳 도시공원 해제...일부 난개발 우려제기
    보문산성, 계족산성, 도안, 복수, 신상공원 총 5곳 도시공원 해제
    대전시도 일몰제 대비 행정절차 마무리… 토지보상도 75% 완료
    일각선 여전히 난개발 우려 시선도…시 "개발 가능성 낮다" 일축

    -‘대전 첫 학생 확진자 발생’ 교육청 14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
    114, 115번 각 초,중학교에서 나와
    동선 겹치는 학생 소속 14개 학교 등교 중지

    ◇중부매일
    -“청주 조정대상지역 규제 원점서 재검토 필요”
    정정순 의원, 21대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 참석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 6·17 부동산대책 집중 질의

    -코로나 여파 ‘죽을 맛’…기업들, 생산·출하 조절 나서
    충청권 광공업생산지수 연일 최저치… 대전30%·충북 19% 감소

    ◇충북일보
    -충북 제조업체 경기전망 ‘암울’
    3분기 64… 전분기대비 6p 하락
    10곳 중 7곳 이상 ‘경영상황 악화’

    -충북도내 암 환자 10명 중 1명 이상 위암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17년 도내 암 발생률 등 발표
    위암·대장암·폐암·갑상선암 순

    ◇충청타임즈
    -청주시 8·9급 女超 “숙직까지 서야할 판”
    여성 8급 55%·9급 60% 차지 … 고위직 남성 우위 
    힘든일도 여성 몫 … 상명하복·일방 업무지시 옛말 
    인사철마다 “남성공무원 보내달라” 우스갯 소리도

    -청주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증평군은 묶여
    청주 3년 6개월여 만에… 증평 모니터링 대상 포함 
    충북지역 준공후 미분양 주택 9개월 연속 감소

    -SK하이닉스 청주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산자부 최종 승인땐 건립

    ◇충청투데이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학생 추가 발생…학교 내 감염 첫사례 되나

    -대전시의회, 후반기 보직 두고 또 감투싸움?
    ‘전반기 보직인사, 후반기엔 맡지 않는다’ 출범당시 합의사항 해석 분분
    “다른 해석없어…이행해야” vs “보직 논의는 따로”… 오늘 보직 논의할 듯

    -다단계에서 학원까지 번지는 코로나 불안감
    [대전發 코로나 비상]
    초등생·중학생 확진…학원가 긴장, 학원·개인과외교습소 총 4곳 방문
    市, 전수검사하고 집합금지 명령…학원, 학교에 비해 관리감독 취약
    QR코드 실효성 의문…학부모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