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수동 거주 25세 남성
  •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북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주시는 17일 “충주 연수동 거주 25세 남성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확정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충주 4번째 접촉자로 검사결과 ‘음성’으로 자가 격리됐고 이날 오전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통보받았다.

    충주시는 이 확진자를 자가 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격리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주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4번째다. 

    한편, 충북 코로나19 확진자는 괴산군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청주 9명, 음성 5명, 충주 4명, 증평·단양 각 1명 등 모두 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