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잇단 국책사업 실패 행감서 ‘집중포화’‘수능 D-7’ 충북 1만3964명 응시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하루아침에 뒤엎는 교육정책 울분”“세종시 정착 역행·혈세 낭비”…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폐지론 확산80대 노인, 시제 중 인화물질 뿌리고 불… 12명 사상
  • ▲ 7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파평윤씨 선산에서 시제를 지내던 중 80대 노인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는 바람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종중 간의 재산다툼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사진은 진천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근급 출동해 방화사건 피해자들을 구호하고 있다.ⓒ진천소방서
    ▲ 7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파평윤씨 선산에서 시제를 지내던 중 80대 노인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는 바람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종중 간의 재산다툼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사진은 진천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근급 출동해 방화사건 피해자들을 구호하고 있다.ⓒ진천소방서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대전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책사업 공모결과 연이은 탈락과 관련해 질타가 쏟아졌다.

    지역신문들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7일 일자리경제국과 과학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기부의 스타트업파크‧규제자유특구공모 탈락과, 네이버데이터센터 유치 실패 등을 지적하며 이는 4차산업혁명도시로서 큰 타격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공모사업 탈락은 전문성 부족과 공직기강문제 등에서 기인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시가 내년부터 추진하려던 2500억 원에 대한 지역화폐발행계획도 조례안이 부결됐음에도 시의회에 이렇다 할 보완사항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7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서 시제를 지내던 80대 노인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는 바람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시제는 초평면 파평윤씨 문중 선산에서 시제를 진행하던 중 종중원인 A씨의 방화로 인해 시제에 참석했던 B씨가 숨지고 5명이 화상, 6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를 입었다.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A씨는 사고 직후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정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건은 방화를 한 A씨가 종중 재산을 임으로 처분한 것과 관련해 종중원들 간의 다툼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11월 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황교안, 통합회견 다음날 유승민에 전화
    황 “만나서 통합 논의하자” 유 “대화창구부터 만들자” 
    한국당, 어제 실무팀 발족… 이르면 내주 초 실무 협상 
    황은 범보수 빅텐트 주장, 유는 우리공화당 배제 입장 

    -초유의 추방…“흉악범은 귀순 불가” “北서 처형될텐데 나쁜 선례”
    [北선원 추방] 전문가들도 찬반 엇갈려 

    “北도 범죄자 돌려보낸적 있어… 北선원, 난민으로도 볼 수 없어” 
    “귀순의사 밝히면 헌법상 우리국민, 범죄 사실도 南에서 따져야” 
    탈북민 “범죄인도 인권 있는데 무조건 송환, 홍콩과 뭐가 다르냐”

    ◇중앙일보
    -WFM 주주명부에 정경심 없다···커지는 7만주 차명의혹
    동생 집에 실물 주식 12만주 보관
    그중 7만주는 정경심 소유 추정
    주주 명부엔 동생 2만2000주뿐
    정 교수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

    -盧정부처럼 ‘공포 마케팅’ 하나···상한제 지정 겁주는 김현미
    노무현 정부 때 투기지역
    3곳에서 시작해 93곳까지 확대
    정부 “언제던 상한제 추가 지정”
    오락가락 지정에 시장 혼란 우려 

    ◇동아일보
    -고교서열화 없앤다지만… 강남-목동 쏠림현상 더 심해질 우려
    [외고-국제고-자사고 2025년 일괄폐지] 
    교육부 “서열 사라지고 공정교육”… 교육계 “지역불평등 조장” 반박
    교육특구-타지역 교육격차 커질듯… 명문학군 부동산값 벌써부터 들썩
    학생 적은 지방 학교 “문닫을 위기”… “아이 진학 어쩌나” 학부모도 혼란

    -정부 “외고-국제고-자사고 2025년 일괄폐지, 일반고로 전환”… 의견수렴 없이 시행령으로 밀어붙여
    교육계 “시행령 고쳐 폐지 위헌소지”, 자사고들 “과거 퇴행”… 학부모 혼란

    ◇한겨레신문
    -미국 “방위비 큰 폭 증액”…일본·독일 협상 앞 ‘한국 본보기’
    분담금 특별협정 기존 틀 깨고
    미군 순환배치·연합훈련 비용 등
    항목 신설해 50억달러 증액 요구
    정부 “합리적·공평한 분담을” 강조

    -‘나라다운 나라’ 향해 달린 2년반…감동 강렬했지만 성과는 회색빛
    문재인 정부 ‘반환점’
     
    -검찰, ‘전남편 살해’ 고씨 의붓아들 살해 혐의 추가 기소
    “남편 잠버릇 때문이 아니라 고의로 뒤통수 10분 눌러 질식”

    ◇매일경제
    -美, KT·SKT에 “화웨이 장비 쓰지말라”
    방한중인 美국무부 경제차관
    만찬서 KT·SKT 임원에 요구
    LG유플러스는 참석 안해

    -“규제 풀린 부산 해·수·동…매물 쏙 들어가고 매수문의 늘어”
    부동산시장 가치투자 전략

    3년만에 조정대상지역 빠져
    다주택 양도세·LTV 등 완화
    “실수요자에겐 내집마련 적기”

    도시재생·가구 수 증가 등
    부산주택 ‘바닥 탈출’ 시그널

    ◇한국경제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HDC현대산업개발 유력
    “본 일찰서 2.5兆 가까이 제시”
    매각 일정 계획보다 빨라질 듯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하루아침에 뒤엎는 교육정책 울분”
    ‘기사회생’서 ‘사지’로 내몰린 홍성대 이사장
    “이젠 모두 내려놓고 싶은 마음뿐…”
    자사고 등 일괄 폐지 방침에
    사학 왜 했는지 후회 막급

    ◇대전일보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2025년 일괄 일반고 전환…사실상 폐지

    -지역 숙원 ‘대전의료원 신설’…예타 연내 도출 미지수
    ‘낮은 경제성’ 반박 대전시…쟁점 논의할 조정회의 ‘감감무소식’

    ◇중도일보
    -대전시의회, 잇단 국책사업 실패 행감서 ‘집중포화’
    전문성 부족·공직기강 해이 분석 대책마련 촉구
    市 靑 PPT자료 ‘운지’ 단어사용 비판 눈길
    대책없는 지역화폐 조례안 출산·양육정책 도마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하나은행 시티즌 인수에 시금고 지정 불모 안 된다”

    -하나금융그룹, 대전시티즌 투자 배경은?... 지역은행 위상 강화
    대표 계열사 하나은행의 충청권 대표은행 위상 공고히 ‘관측’
    대전시 지원금 언급 두고도 관점 차이 달라
    “은행이 아닌 금융그룹 협약, 본 협약까지 지켜봐야” 예상도

    ◇중부매일
    -시제 중 인화물질 뿌리고 불… 12명 사상
    80대 남성, 진천 한 야산서 범행… 음독 시도
    경찰 “땅 문제로 종중원과 다툼 추정, 조사중”

    -‘수능 D-7’ 충북 1만3천964명 응시
    도교육청, 소지품 점검·부정행위 주의 당부

    ◇충북일보
    -충북 아파트 매매가 또 하락… ‘반짝상승’ 무색
    11월 1주, 전주比 0.05% ↓… 2주 연속 내리막
    앞서 2주전 0.03% 상승 따른 ‘기대감’ 증발
    전세가격은 0.07% ↓… 전주 상승서 하락전환

    -충북도민 10명 중 3명 “지난해보다 대기질 나빠졌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설문조사
    대기 부문 만족도 점수 가장 낮아

    ◇충청타임즈
    -충북 폐기물 50% 청주서 처리
    2019 녹색도시전국대회 개최 
    미세먼지 4.86% 폐기물 처리과정서 발생 
    김종연 교수 “소각비율 높아…재논의해야”

    이성우 사무처장 “타 지역 쓰레기 처리 의혹”
    “최대한 재활용…쓰레기 처리정책 전환해야”

    -“청주시장, 고강도 공직기강 재점검을”
    참여연대, 갑질 의혹 동장 기름통 행패·음주운전 등 잇따라

    ◇충청투데이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폐지론 ‘확산’
    “세종시 정착 역행·혈세 낭비”
    청와대 국민청원 5번째 등장
    2주만에 3000명 가까이 동참
    올해 국정감사서도 문제 거론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2주연속 둔화
    0.39→0.36→0.34%로 하락
    상한제 우려·물량 기대 작용
    상한제 제외돼 회복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