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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 농업발전 위해 ‘1264억 투자’

농업·농촌분야 투자 …전년 대비 6.96% 증가
2022년까지 청년창업농 120명 육성 지원

입력 2019-07-12 11:38

▲ 청주시청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청주시가 농업농촌 분야를 미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농업농촌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6.96% 증가한 1264억 6600만 원에 이른다.

시는 예산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친환경농업육성,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산물 브랜드육성, 해외시장개척, 친환경급식, 가축질병예방, 미래농업 스마트팜 확산, 도시농업 활성화 등에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 생산과 소비확산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안전한 농산물 선호에 따라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하기 위해 64억1000만 원을 지원해 친환경인증 재배면적을 903㏊에서 943㏊로 확대한다.

주요사업은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사업 20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23억 원  △남이 현도 지역특화작목 고구마, 마늘, 감자 신규 재배단지 조성 3억7000만 원 등이다.

또 생산에서 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 까지 체계적 관리를 위한 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면적도 2140㏊에서 2240㏊까지 확대한다.

◇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시장 확보, 유통경쟁력 강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 불안과 소비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유통기능을 강화한다.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구축에 16억8500만 원을 투입해 현재 64%의 산지 저장율을 67%까지 확대해 농산물의 출하시기 수급 조절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을 보다 많은 참여농가가 누릴 수 있도록 현재 862개 농가에서 1070개 농가까지 208개 농가를 추가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오창 미래지테마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1도 1대표 광역직거래장터를 개장해 8억 3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농산물 유통의 중심거점인 현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및 시설현대화를 2025년까지 추진해 유통물량을 9만6385t에서 11만4862t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자연재해, 가축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농업환경 조성

농업환경의 불안정성 증가에 대응해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022년까지 가뭄상습 7개 지구 중심의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812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2개소, 도수터널 1개소, 용수간선 구조물화 1개소, 지표수보강 3개소의 농업용수 공급시설 개발을 지속하기로 했다.

올해는 시설원예 스마트 온실 시스템 20개소와 스마트 축사 시스템 8개소를 구축하기 위해 2,070백만 원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스마트 온실 100개소, 스마트 축사를 20개소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 농촌 희망 청년농업인 육성·반려동물 놀이시설도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80만 원에서 100만 원을,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비도 1인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후계농 육성자금은 농가당 최대 3억 원을 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조건으로 융자 지원도 하고, 앞으로 2022년까지 청년창업농 120명, 후계농업경영인 180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흥덕구 문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문암생태공원 내 일부에 46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10월까지 준공해 11월에는 본격적인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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