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수칙·감염병 의심증상 환자 격리 치료·해외여행 ‘유의사항’ 등
  •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하절기에 학생 감염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 감염병 예방대책’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8일 안내문에서 각급학교에 감염병 의심증상자나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격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방학 중 해외여행 시 유의사항 안내 등 예방 교육·홍보에도 힘써주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보고 체계 유지 및 감염병 발생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도록 했다.

    안희철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