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역사회 발전·양기관 선진화 위한 협력
  • ▲ 세종시의회가 26일 한국법제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선진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가 26일 한국법제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선진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가 26일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선진화를 위해 한국법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금택 의장을 비롯, 세종시의원 3명(안찬영, 이영세, 차성호)과 한국법제연구원 3명(이익현, 최환용, 김윤정)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효적인 입법정책 수립의 중요성 대해 공감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양 기관은 △입법정책의 공동연구 △자치법규의 입안 및 정비 △학술정보 공유 △정책실무협의회 운영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서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자치법규가 적기에 제·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국내외 법제 및 입법정책에 관한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2014년 1월 세종시 보람동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익현 제12대 원장을 중심으로 130여명의 직원이 법제연구에 몰두하고 있다.